코칭

[스크랩] 자기개방-조하리의 창

대한유성 2018. 11. 12. 06:44


자기개방
남에게 알려지지 않은 진실된 자신에 관한 사적인 정보, 곧 과거나 현재의 생각, 감정, 경험, 욕구, 관심 등에 대해 의도적으로 의사소통하는 것을 의미함

자기개방모형

심리학 이론에 조하리의 창(Johari Window) 이 있다. 조하리란 고안자인 미국 심리학자 Joseph Luft와 Harrington Ingham의 이름을 결합한 것으로 조해리(Joe + Harry =Johari)의 마음의 창문(window of mind)이라는 자기개방모형을 개발하였다. 1969년에 발표된 이 이론에 따르면 사람의 마음에는 네 가지 窓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이 창문속에는 자신의 생각, 감정, 경험, 소망, 기대, 가족사항, 취미, 종교, 교우관계, 장단점 등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이 다 포함되어 있다.
이 네가지 창은 다름과 같다.

1. 자신도 알고 상대도 알고 있는 열린(public )窓- 개방영역
2. 자신은 알고 있지만 상대에게는 숨겨지는 숨겨진(private )窓- 은폐영역
3. 정작 자신은 모르지만 상대는 쉽게 자신을 관찰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blind)창- 맹인영역
4. 상대나 나나 모두 알지 못하는 암흑의 (unknown)窓-  미지영역

피드백 정도
내가 알고 있는 정보 내가 모르고 있는 정보
자기공개정도 타인이 아는 정보

① 개방영역

(개방형)

② 맹인영역

(자기주장형)

타인이 모르는 정보

③ 은폐영역

(신중형)

④ 미지영역

(고립형)


개방역역(open area 개방형)
느낌, 생각, 행동 등이 자신이나 타인에게 잘 알려진 영역
인간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개방영역을 빠른 시간내에 넓혀가야함.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원만한 의사소통능력으로 개방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함. 그러나 지나치게 자신의 모든 부분을 노출시키면 오히려 인간관계를 손상시킬 수 있음

맹인영역(blind area 자기주장형)
자신의 모습이 타인에게는 알려져 있으나 자신은 알지 못하는 영역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눈치가 없고 둔한 사람으로 타인이 보기에는 개선할 점이 많으나 자신은 깨닫지 못하는 사람임. 또한 자기주장이 강하나 자기도취적인 사람이거나 이와는 반대로 자존감이 낮아 자신의 좋은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임. 이 영역은 타인으로부터 얼마나 피드백을 받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따라서 이 영역을 축소시키기 위해서는 타인의 조언이나 생각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함

은폐영역(hidden area 신중형)
자신에 대해 자신은 알고 있으나 타인은 알지 못하는 영역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신중하다고 볼 수 있으나 자기표현을 잘하지 않음. 따라서 타인은 그가 어떤 생각, 느낌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없어 쉽게 접근해오지 않음. 이러한 현상은 자신을 수용하지 못하는데서 기인하기 때문에 자기를 은폐시키고 드러내지 않으려 하며 자기개방이 두려워 불안해하고 긴장함. 이 영역을 축소시키기 위해서는 자기개방이 필요함

미지영역(unknown area 고립형)
나도 모르고 친구도 모르는 영역
심층적인 무의식세계로 자신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부분임. 그러나 자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통찰을 하면 이러한 부분을 알게됨.
이 영역이 넓은 사람은 고립되어있고 심리적으로 고민이 많으며 부적응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임

조해리창 진단
0점 전혀 그렇지 않다 ~ 10점 완전히 그렇다

1. 나의 일에 대해 다른사람(상사,동료,부하)으로부터 이런저런 잔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나쁘다.
2. 자기 일을 다른사람에게 이것저것 말을 하는 것은 속이 얕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3. 남의 말을 듣고 있는 중, 지루해지면 '요컨대 이러한 말이지?'라고 말의 허리를 자르는 일이 많다.
4. '그는 신비적이다'라고 말해질 만큼 자신의 정체를 보이지 않는 것이 좋다
5. 다른사람(상사,동료,부하)이 무엇이라고 말하건 구애받을 필요는 없다.
6.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꾹 참고 속으로 혼자 처리하는 일이 많다.
7. 다른사람(상사,동료,부하)으로부터 여러가지 상담이 제안되는 일은 거의 없다.
8. 타인의 일이나 의견에 대하여 의논을 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말하여 주지 않는다.
9. 타인으로부터 주의를 받거나 비판을 받으면 무의식적으로 반론하고 싶어진다.
10. 자신의 기분이나 생각을 정직하게 이야기하기보다는 애매모호하게 흐리는 경우가 있다.

 

 

 

 

 

 

 

 

 

 

 

 

 

 

 

 

 

 

 

 

 

출처 http://blog.empas.com/kje0814/17051701

 

출처 : pinecone
글쓴이 : ange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