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스킬/기타 낙서장

[스크랩] 군산 평통사 대표 김판태님을 추모 합니다.

대한유성 2018. 10. 18. 05:26









 

 

 

 

언제나 환하게 웃으며 박근혜탄핵 광화문 집회나 소성리  사드 지킴이로 함께 싸웠던 동지요 우리의 젊은

지도자 김판태님을 김근태,문익환 목사 님이 잠드신 모란공원에 안장하고 이제야 왔습니다.

나이 이제 54세로 한창 일할나이에 췌장암으로 이 세상을 하직 했습니다.

전북은 물론이요,전국 각지의 평화를 여는 사람들이 많이 오시고 각 노동자 대표들이 200명 이상 몰려와

그간 김판태 대표가 활동한 영상을 관람하고 추모의 밤을 보냈습니다.

비오는밤 비를 맞아가며 사드 장비를 막기 위해 인간사슬을 만들어 사무여한의 마음으로 경찰들과

철야사투를 벌이며 투쟁했던 동지여!

나는 원불교 교도로써 정산종사님의 성지에 전쟁물자인 사드  반입에 결사항전하였지만 대표님은 일반인으로써

이 땅에 평화를 위하여 고군분투하셨으니 오죽하면 대표님 죽음에 소성리 마을 어른들이 모두 목놓아

울었겠습니까?

가장 먼저 달려와 주민들과 숙식을 같이하며 동고동락하셨던 평화의 사수꾼  김판태 대표님,문규현

신부님도 대표님의 영전에 오열하며 흐느끼더군요.

추모인파중엔 경북 성주와 김천주민들 대표 20명이 오셔 김판태 대표의 영전에 애도하셨고 부녀회장님께서는 마을 어른 모두다 김판태 대표님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에 모두 슬프게 우셨다고 말씀하시고 사드가

뽑혀 나가는날 모두다 김판태 대표님 영전에 목놓아 울겠다고 대성 통곡을 하여 추모객 모두 숙연하게

하셨습니다.

모란공원의 하관식에서는 문규현신부님의 기도로 젊은 지도자의 요절을 안타까워하는 동지들의 흐느낌과

눈물의 이별을 하였습니다.

평생을 이나라 평화운동에 헌신한 고 김판태동지여,부디 무거운 짐은 살아있는 저희에게 맡기시고 모든 애착 탐착 모두 내려 놓으시고 편히 쉬십시요.

김구선생님과 문익환 목사님이 님이 필요해서 부른것 같습니다.

그곳에서도 평화의 사도로써 헌신하시리라 믿습니다.

님이 못다한 평화운동,살아있는 우리들이 계속 이어가겼습니다.

미군기지 앞이나 미 대사관,국방부 앞에서 언제나 선봉에 나서서 사드의 철거를 당당하게 주장하셨던

대표님.어제도 군산미군기지 앞에서 노제를 지내고 바로 모란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2달전에만해도 건강하여 이렇게 갑자기 이별할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낙엽이 곱게 물들어가는 계절.님이 몹시도 그립습니다.

우리 모두의 별이 되신 대표님!남북 평화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평안 하소서!!

아 !!

인생은 일장춘몽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사는것이 꿈 속같구나.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지 사는것이 꿈속인지 헷 갈립니다.

인간의 생노병사의 자연 법칙은 어쩔수 없지만 고인의 어머님과 고인의 부인의 절규가 너무나 가슴을

후벼 팝니다.

이 시공이가 문상을 가니 고인의 상주인 부인이 내 가슴에 얼굴을 묻고 대표님이 제일 좋아하는분이라고

대성 통곡을 하더군요.

이 세상에서 이 시공이를 동지로써 알아주었던 유일한 사람이  이 가을에 떠나고나니 허전한 마음 금할수

없습니다.

이 나라 재벌의 80%이상이 친일파 후손이거나 뉴라이트 관련 인물이어서 일제시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군의 활발한 연구와 바른 역사연구에 헌신하는 민족문제 연구소전북 지부장을 만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박정희 정권과 이명박근혜정권에서 빨갱이로 탄압받고 국민의 관심을 못받아 열악한 경제적 고통속에

역사의 진실을 규명하기위한 민족문제 연구소 에 우리 블로그 가족님들 관심주셨으면 합니다.

아이러니하게 강용석등친보수파들의 가짜 뉴스를 고발하여 거기에서 나오는 벌금으로 운영자금을

마련하고 있답니다.

모두가 자기만을 위해 사는 자본주의 세상이지만 이 세상 어디선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제시대

독립하는 마음으로 갖은 고통과 희생속에 묵묵히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 사회의 밑바닥에서

솔선수범하시는 義人들이 있습니다.

자신을 희생하시고 이 민족의 참 평화를 위해 김구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묵묵히 산화하신 군산 평통사

김판태 대표님처럼 아직도 이런 義人들이 있기에 이만큼이라도 사회가 발전하고 변화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인스코비가 크게 상승하면 우리 가족들이 이렇게 의로운 독립군에게 독립하는 마음으로 도와주자고

호소글을 올리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친일파와 독립군은 백년전쟁이 진행중 입니다.

일제시대에 친일파는 나라를 판대가로 호의호식하며 권세를 누렸고 해방된 조국에선 이름만 뒤바뀌어

친미파들이 득세하여 김구선생을 따르는

민족주의자들을 제거하여 남북 상생으로 자주국방과 민족 화해속에 남북통일로 전쟁없는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애국자들을 좌파 빨갱이로 몰고  국가보안법으로 엮어 간첩이라는 누명을 쒸워 탄압했습니다.

박정희 전두환,노태우등 유신군부 세력들은 장준하선생을 따르는 독립군들의 애국 민주시민들을 탄압하고

감시하며 그들만의 기득권 세력이 각계각층의 기득권이 되여 지금도 민족문제 연구소는 국민에게

잊혀진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이시대의 의로운 독립군이 됩시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심방죽7길10(인후동1가)     Tel.063-282-8200

Mobile      010-3673-6303   전북지부장    김재호

회원 가입 신청서              

 

성명                       (서명)

출금은행/계좌번호

생년월일/회비

핸드폰/이메일

정의로운 역사를 향한 우리시대의 참 독립군 입니다.

상기 금융거래 정보의 제공  및 개인정보의수집이용을 제3자에게 제공 동의하며CMS출금이체를  신청 합니다.

민문연 전북지부       후원계좌           전북은행505-23-0319961


 

 

  • 강물 소나무
  • 2018.10.16 22:4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시공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 색즉시공공즉시색
  • 2018.10.16 22:49

 

저도 이제 이 세상 하직할 마음의 준비해야겠습니다.



,·´″"`°³о님 의 향 기о³°`"″´·,



출처 : 님 의 향 기
글쓴이 : 색즉시공공즉시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