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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미가 6:6~8

대한유성 2018. 10. 17. 04:1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미가 6:6~8

 

어느 섬마을에 선생님이 부임해 갔습니다. 그런데 그 학교 아이들의 말이 모두 욕

 

이었습니다. 선생님은 꼭 고쳐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도장이 찍힌 쪽

 

지를 열 장씩 주며 욕을 할 때마다 한 장씩 반납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이 가진 아이에게는 상을 주고,가장 적게 가진 아이에게는 벌을 주기

 

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욕을 안 하려고 노력했지만,안 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일주

 

일 후 점검해 보니 한 장도 없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선생님을 가장 많이 따르던 아이였습니다.크게 실망한 선생님은 회초

 

리를 들었습니다.몇 번의 둔탁한 소리가 들린 후 아이는 "선생님 잘못했어요"하면

 

서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그새 선생님의 얼굴은 눈물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애야, 내가 너를 얼마

 

나 믿었는데 ..."그날 이후 아이는 선생님처럼 되기 위해 애를 썼고, 성장하여 한 신

 

학대학교의 교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마음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십니다.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언하라."(3) 하나님

 

이 잘못한게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죄과로 너무 마음이 아프셨던 것입니다.주님은 우리가 죄짓는 것

 

을 아파하고 슬퍼하십니다. 망해가는 것이기에 슬퍼하십니다.우리가 이 사실을 안

 

다면 죄에 끌려 살 수 없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의 자기고백적인 회개가 나옵니다.(6~7) 그러자 하나님은 감성

 

적으로 다가가셨습니다."너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인지를 주님께서 이미 말씀하셨

 

다.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이미 말씀하셨다.

 

오로지 공의를 실천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

 

니냐!" (8 새변역) 우리가 무엇이 선하고 의로운가를 몰라서 행하지 않는 것이 아니

 

라는 것입니다. 이래라 저래라 일방적으로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 보

 

고 함께 이야기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공의는 없습니다.큰 물질을 드려야만 하나님이 받

 

으신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적인 생각일 뿐입니다.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면서 겸손

 

하게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정의입니다.

 

* 예배드리는 것으로 다 됐다고 생각하고 세상에 나가 내 마음대로 살지 않습니까?

 

 

기도

 

하나님, 우리의 마음이 산만해서 세상으로 빠질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삶 속에서

 

주님의 말씀대로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기를 날마다 간구하게 하소서.

 

겸손하게 주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 걷은 자녀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

 

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임철수 목사 미아동교회

 

 

 

 

 

 

 

 

 

 

 

 

 

 

 

 

 

 

 

 

 

 

 

 

 

 

 

 

 

 

 

 

 

 

 

 

 

 

 

 

 

 

 

 

 

출처 : 아름다운 장미
글쓴이 : 정호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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