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O2O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O2O' 마케팅이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Online to Offline)'의 줄임말로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것들을 온라인으로 소비자와 연결해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의 서비스 입니다. O2O 마케팅에는 없던 것이 새로 생긴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졌던 2000년대 부터 있었던 개념입니다. 기존 서비스는 고정된 위치에서 이용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끌어들이기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등장한 후에는 이동하면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져서 O2O 서비스의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본적인 O2O 마케팅의 사례는 8가지 정도를 꼽아볼 수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상거래의 O2O 서비스는 대시, 알리페이, 스마트비콘, 이마트앱 4가지가 있고 모바일 플렛폼으로는 카카오택시, 쇼핑윈도, 시럽오더, 우버 4가지가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서비스 하는 대시의 O2O 서비스는 필요한 상품을 전용 단말기에 대고 말하거나 바코드를 찍으면 자신의 아마존 계정에 등록이 되는 방식의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생긴 전용 단말기를 아마존 계정과 연동시켜 놓으면 버튼을 눌렀을때 자동으로 주문이되도록 하는 서비스 입니다.
알리바바의 O2O 서비스인 알리페이는 전자지갑 서비스와 제3자 결제 대행 서비스를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알리페이에 계좌를 등록해놓고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하면 알리페이에서 결제 대금을 갖고 있다가 물건이 도착하면 판매자에게 구매대금을 넘기는 서비스를 하고 알리페이에 결제대금을 충전시켜놓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알리페이로 결제를 하는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비콘은 롯데의 O2O 서비스 입니다. 비콘이 설치된 매장에 들어가면 고객의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이용가능한 쿠폰이 제공되게 하는 서비스 이고 이마트앱은 이마트 물건을 모바일로 주문하는 어플입니다.
위와 같은 오프라인 상거래와 달리 모바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O2O서비스도 있습니다. 카카오택시의 경우에는 모바일로 택시를 부르고 결제는 미리 등록해둔 카카오페이를 통해 결제를 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콜택시와는 달리 콜비도 없고 결제도 간편해서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윈도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검증된 옷을 보고 똑같은 제품을 인터넷으로 주문, 결제후 배송을 하는 서비스 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은 직접 옷을 보지 못하고 사야하는데 쇼핑윈도는 직접 옷을 보고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시럽 오더는 모바일로 주문과 결제를 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문한 것을 찾아갈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입니다. 예를들면 시럽오더로 커피숍에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하면 커피숍에서 커피를 준비해 놓습니다. 주문자에게는 기다리는 시간이 줄게됩니다.
이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서비스는 우버 입니다. 우버는 승용차 함께타기라는 개념을 모바일 플랫폼을 만듬으로서 O2O 서비스로 끌여들였습니다. 우버의 연 매출규모는 2조원 정도 되고 우버의 기업가치는 5조원에 달합니다.
위와 같이 O2O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서 소비자 삶의 방식을 바꾸고, 없는 시장을 만들어내는 통신, 정보기술(IT) 업체들이 O2O를 ‘신 성장동력’으로 꼽고 있습니다. 아래 배너는 O2O 마케팅에 활용할수 있는 한국의 1000대 정보를 정리해 놓은 자료 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영컨설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외식창업트렌드 3가지 (0) | 2017.04.04 |
---|---|
[스크랩] 폐업신고절차 (0) | 2017.04.04 |
[스크랩] 사업계획서 작성법 7가지 (0) | 2017.04.04 |
[스크랩] 창업준비과정 (창업 전 고려사항 5가지) (0) | 2017.04.04 |
[스크랩] 사업타당성 분석절차 (0) | 2017.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