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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노후자금, 결국 중요한 건 현금흐름!

대한유성 2017. 2. 1. 11:22

 

 

노후자금, 결국 중요한 건 현금흐름!

"멍청아, 문제는 경제야(It"s the economy, stupid)".
이 말은 1992년 빌 클린턴 대통령 후보가 당시 현직 대통령인 조지 부시에 맞서 진행한 선거 캠페인에서 사용한 캐치플레이즈이다. 선거 역사상 가장 성공한 구호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말을 은퇴자산에 빗대 응용하면,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멍청아, 문제는 현금흐름이야(It"s the cash flow, stupid)".
노후자금의 핵심은 "현금흐름(cash flow)"이다. 다른 말로는 "소득(income)"이다. 이는 딱히 금융지식이 많지 않다 하더라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서도 매월 생활비가 필요하다. 그것도 죽을 때까지 말이다. 또한 자신이 언제 죽을 지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죽음의 시점을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사망 시점까지 생활비를 조달하는 문제는 중요하다.

직장생활을 할 때에는 월급이 현금흐름(또는 소득)의 역할을 한다. 그런데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을 하게 되면, 현역시절처럼 더 이상 급여 형태로 현금흐름을 조달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사정 탓에 퇴직을 앞둔 모든 이들의 로망은 "임대사업"이다. 매월 따박따박 임대료를 받아 현금흐름을 조달하는 게 중장년층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노후준비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임대사업으로 필요한 현금흐름을 노후에 충분히 조달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면 된다.

그런데 반대로 임대사업을 할 수 없다면? 이런 사람들은 미래가 두렵다. 노후생활비로 얼마의 돈을 모아야 할 지 가늠하기도 쉽지 않고, 또 자녀 교육비와 대출금 등을 고려하면, 현재의 삶도 너무 빠듯해 미래는 언감생심이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해야 봐야 할 것은 임대사업만이 만능이 아니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임대사업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연금이든 임대료이든 이자이든 배당이든 일해서 벌든 핵심은 출처가 아니라 현금흐름 그 자체라는 얘기이다.

노후자산 설계의 첫 번째 걸음은 자신이 생각하는 월생활비 규모를 가늠해 보는 것이다. 10억, 20억, 30억 하는 식의 추상적인 돈의 규모 보다는 월생활비를 추정해 보라는 것이다. 금액 접근법이 아닌 생활비 접근법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검증된 사실이다. 은퇴 재무 설계에서도 과거에는 은퇴자금을 목돈으로 준비하는 것을 기본으로 했다면 오늘날에는 현금흐름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월생활비 추정 이후에는 자신이 만들어 낼 수 있는 현금흐름이 어디에서 가능한지를 정리해야 한다. 우리가 현금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은 첫째, 현금흐름이 있는 자산의 매입 둘째, 연금처럼 현금흐름 지급이 구조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상품의 활용 셋째, 이미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유동화 시키는 것이다.

첫째에 해당되는 자산은 수익성 부동산, 리츠 등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 배당주식, 채권, 월지급식 펀드 등이 있다. 둘째에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종신연금 등이 해당되고, 셋째에는 주택연금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인적자본이 있다. 나이 들어서도 소액이라도 급여를 받을 수 있다면, 이것도 훌륭한 현금흐름의 확보 수단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출처는 중요하지 않다. 현금흐름이 가능한 자산을 몇 개 조합해서 생활비를 조달하든, 어느 한 자산으로 조달하든 상관없다. 은퇴 설계의 초점을 현금흐름에 맞추는 것만이 중요하다. 가능한 한 모든 현금흐름을 악착같이(?) 모으는 것이 노후준비의 기본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노후 준비에 대해 고민이라면, 이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 던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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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생과투자(부동산투자개발)
글쓴이 : 연강 정태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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