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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공시지가 VS 기준시가

대한유성 2017. 1. 9. 11:38


[돈이 되는 부동산] [카드뉴스]부동산 기초용어…공시지가 VS 기준시가

부동산 뉴스를 접하다 보면 '공시지가'와 '기준시가'라는 말이 많이 들리는데요.

하지만 두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우선 공시지가는 단위면적당(㎡) 건축물을 제외한 순수 토지 가격만을 의미하는데요.

표준공시지가와 개별공시지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사실 전국에 있는 모든 토지에 대해 일일이 가격을 정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런 이유로 국토해양부는 매년 1월1일 전국 2700만 필지 토지 가운데 대표성이 있는 50만 필지를 골라 표준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있는데요.

이 표준공시지가는 토지보상금과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자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개별공시지가는 각 지방자체단체에서 감정평가사를 통해 토지가격을 산정한 것인데요.

양도소득세·상속세·취등록세 등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개발·농지전용 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시지가와 셋트로 등장하는 기준시가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기준시가는 땅 값만을 의미하는 공시지가와 약간 다른 개념인데요.

토지와 그 위에 지어진 건축물을 포함한 전체 재산 가격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기준시가는 국세청에서 매년 4월30일 발표하며 세금을 과세할 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양도소득세 부과시 사용되지만 상속세나 증여세를 매길 때 상속·증여 당시 정확한 시세를 알기 어려운 경우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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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이민경(그래픽)


출처 : 부동산에 미친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 발렌시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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