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앙2/새 카테고리

[스크랩] 유머센스 키우는 법

대한유성 2015. 3. 20. 14:51

유머센스 키우는 법

코오롱의 권위 있는 귀족 순수한 혈통 루이윌리암스 세바스찬 주니어 ○○○입니다.
비즈니스맨에게는 현재 직무와 관련하여 상대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상급자, 동료, 하급자, 고객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느냐가 리더십, 그리고 일과 인간관계, 나아가서 개인의 성공이 좌우된다. 이구동성으로 비즈니스맨에게 효율적인 커뮤니케이tus 기술이 무척 중요하다고 한다.
사람이 이성적으로 말한다고 하더라도 늘 그 밑바닥에는 감정이 작용하므로 유머를 적절히 구사하는 것만큼 좋은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없을 것이다.
국제적 신사와 숙녀로 통하는 영국인을 모욕하는 가장 심한 말은, “당신은 유머감각이 없다.”라는 말이라고 한다. 영국인들은 이 말을 ‘옹졸한 사람’의 동의어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심한 모욕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뛰어난 비즈니스맨이 되려면 유머의 마력(魔力)을 알고 적절히 구사해야 한다.
첫째, 유머는 서로 거리감을 없애주며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해서 대화를 지속 시키게 하며, 오랫 동안 기억에 남게 한다. 유머를 적절히 사용할 경우, 논리적 설득보다 상대를 쉽게 설득시킬 수 있다.
둘째, 첨예하게 의견이 대립되어 있는 논쟁이나 협상의 경우, 유머는 긴장감을 완화시킬 수도 있고 숨 막히는 국면을 전환시킬 수도 있다.
셋째, 서로 웃으면 근심과 걱정도 덜 수 있고, 마음의 이완작용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등 정신 건강에도 좋다. 특히 웃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일의 성과가 오르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게 된다.
유머 경영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안전수칙까지 랩송으로 만들어 9.11테러로 인한 파산위기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직원들은 ꡒ오늘은 무슨 재미난 일이 일어날까ꡓ를 기대하며 출근한다고 한다.그 기대감 때문에 발걸음이 빨라진다고 하니 유머의 힘이 놀랍지 않는가?

그럼, 유머센스를 기르는 방법을 연구해보자. 모든 것이 그렇듯이 유머센스를 가져야겠다고 마음만 먹는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꾸준히 연습해 습관이 되도록 해야 한다.

1. 웃는 연습을 하라
유머센스를 몸에 익히려면, 먼저 웃는 연습을 해야 한다. 유머센스와 상관없이 미소를 적절하게 지어도 인간관계에 도움이 된다. 미소는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애착(愛着) 행동이다. 미소는 ‘반갑다’,‘당신이 좋다’, ’당신 얘기가 재미있다‘는 감정을 상대에게 전달한다.
평소에 유머센스가 부족한 사람은 별로 웃지 않아서 웃으려고 하면 안면근육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 따라서 매일같이 30분 정도 시간을 내어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이 때에는 얼굴 전체로 인상을 펴고 밝은 표정을 지으며 큰 소리를 내며 웃어야 한다.
웃는 연습을 3개월 이상 꾸준히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성격이 밝아지고 건강도 좋아지며 웃는 습관이 몸에 배여, 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게 된다.

2. 유머 노트를 만들어라
처음부터 유머를 창작하려면 무척 힘이 든다. 명언이나 유행어를 과감하게 패러디하는 것이 손쉬운 방법이다. 예를 들면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를 패러디해서 ‘나는 웃는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라고 말하면 이것도 유머가 된다.
혼자 고상한 척하면 유머센스를 키우기 어렵다. 유행어를 적절히 이용하라.
유머를 보고 듣고 읽으면 유머센스가 개발된다. 유머를 실제 생활에서 써먹으려면 기억에도 한계가 있어 구체적으로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생기므로, 유머노트를 만드는 것이 좋다. 책이나 신문 등을 읽다가 재미있는 유머나 소재가 있으면 미루지 말고 스크랩 하거나 기록하라.

3. 사람의 의표를 찌르는 말을 하라
웃음에는 만족스런 감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웃음, 유쾌하기 때문에 절로 나오는 웃음, 재미있기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하여 터지는 폭소 등이 있다.
어느 사회나 보편적인 상식이나 관행이 있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의 말과 행동이 이런 상식이나 관행을 벗어나거나, 전혀 발상(發想)이 다른 예상 밖의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폭소를 터트리게 된다.
“ 세계가 돌아가고 있는 꼴을 생각하면 골이 아프다. 만일 모세가 오늘날 다시 돌아온다면 무엇을 양손에 들고 올까? ‘아스피린!’” 이런 유머와 같이 예상을 깨는 것에는 새로운 것, 일상적이지 않은 것, 사회적 상식에 반하는 일반적이지 않은 것, 극도로 좋거나 나쁜 일 등이 있다.

4. 몸짓언어를 활용하라.
유머는 듣는 이의 웃음을 유발하는 것으로 말은 물론이고 태도, 동작, 표정 등 비언어로도 표현할 수 있다. 유머라고 꼭 스토리가 있을 필요가 없다. 한마디의 단어로도 상대를 웃길 수 있다. 가끔 어린이가 되라. 경우에 따라 몸으로 놀란 표정을 지어 보라. 장난기 있는 말과 행동, 깜찍한 표정등 찰리채플린이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멋지게 칭찬하는 것도 유머가 된다. 칭찬은 막연한 칭찬이 아니라 구체적인 장점이나 특징을 지적하여 칭찬하면 그 효과가 커진다. 일처리 능력, 의상컨셉, 성품적 매력, 사무실 분위기 등을 칭찬의 대상으로 삼는다. ‘당신이야말로’, ‘당신이 아니면’ 식의 상대를 강조하는 찬사를 보낸다.

5. ‘창의력’을 발휘하라
어느 정도 유머센스가 키워졌으면 수준을 높여야 한다. 남들이 흔히 쓰는 표현을 피하고 새로운 어휘와 표현방식을 찾아내어, 자신의 창의성을 돋보이게 하여 말에 신선감을 주어야 한다.
창의성을 발휘하여 유머의 소재를 찾고 표현법을 모색하자. 창의력 증진기법 중에서 ‘SCAMPER법’을 소개하면 S= Substitute (기존의 것을 다른 것으로 대체해 보라), C= Combine(A와 B를 합쳐 보라), A= Adapt (다른 데 적용해 보라), M= Modify, Minify, Magnify (변경, 축소, 확대해 보라), P= Put to other uses (다른 용도로 써보라), E= Eliminate (제거해 보라), R= Reverse, Rearrange (꺼꾸로, 또는 재배치해 보라)
창의력을 바탕으로 수사법이란 테크닉을 갖추면 금상첨화다. 창의력 증진과 수사법은 상호 밀접한 관련이 있어 서로 좋은 영향을 미친다. 멋지게 비유를 하거나 더 흥미롭게 더 생생하게 강조하고, 더 크게 또는 더 작게 과장하라.
조직생활을 보다 밝은 마음, 밝은 표정, 밝은 말씨로 꾸며 보라! 사람을 대할 때마다 유머와 위트로 상대와의 담장을 무너트려라! 그러면 부하가 따라주고 동료가 도와주고 상사가 내편이 된다. 더 나아가 고객과 거래도 더 잘 되게된다.
끝으로 지하철에서 있었던 이야기 한토막이다. 한노인이 노약자 석에 앉아있는 아가씨에게 ꡒ어디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봐ꡓ하자 그 아가씨 대답이 ꡒ그럼 할머님은 눈을 네모지게 뜰수 있어요?.ꡓꡐ소문만복래ꡑ라 서로 노력하며 웃음소리 넘치는 직장을 만들어 보자! 하하하하...

 성공하려면 유머와 위트로 무장하라

출처 : 총신대학교 사회교육원 언어치유연구소
글쓴이 : happymaker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