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종류의 감사
김진홍 목사의 아침묵상
사람이 사람다운 것은 감사드릴 수 있음이다. 누군가에, 무언가에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이미 사람다움을 포기한 사람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 감사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만일의 감사’(if)이다.
둘째는 ‘때문에 감사’(because of)이다.
셋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in spite of)이다.
첫째 번의 ‘만일의 감사’는 만일 이 소원을 들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는 조건부 감사이다.
둘째 번의 ‘때문에 감사’는 지난날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것 때문에 감사드리는 감사이다. 받은 것 때문에 드리는 감사이다.
셋째 번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는 내가 비록 병에 걸렸어도 아직 살아 있음에 드릴 수 있는 감사요, 사업이 망가졌음에도 아직도 희망이 있음으로 드릴 수 있는 감사이다. 많은 것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감사를 드리는 사람이다.
(김경문님이 주신 글임.)
출처 : KMI건강검진쎈터
글쓴이 : 건강검진 도우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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