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숙하되 참신할 것, 1/f 법칙 >
= 음악을 물리학으로 분석하다 =
정재승
◎ 클래식을 잘 몰라도, 구분은 할 수 있다!
모차르트 교향곡 vs. 하이든 교향곡 vs. 말러 교향곡
쇼팽 피아노 곡 vs. 베토벤 피아노 곡
왜? '風'을 가지고 있기 때문!
◎ 아름다운 음악, 법칙이 있다면?
클래식 음악의 '風'속에 어떤 법칙이 있는 것이 아닐까?
이 법칙을 정의할 수 있다면, 음악의 '감동원리'를 알 수 있고
히트곡의 무한제조도 가능하지 않을까?
◎ 물리학자, 음악을 연구하다
"멜로디의 변화 패턴을 주파수 분석법으로 조사하면 그 법칙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 리차드 보스 박사와 존 클라스 박사
물리학으로 음악을 측정하다!
● 멜로디, 화음: 음파 주파수
● 키 두드리는 강도: 음파의 진폭
● 박자: 음파 지속 시간
음파를 가지고 음악을 객관화 해보자!
◎ 클래식은 변화가 적다? 클래식은 변화무쌍하지 않다?
클래식은 음의 높낮이 변화가 상대적으로 적다!
연구방법- 클래식 및 록 음악 전문방송을 각각 12시간 녹음,
각 장르의 "음 높낮이 변화" 측정
◎ '1/f 법칙'이란? - "음의 변화 폭과 빈도 수는 반비례한다"
대중적인 인기를 끄는 곡일수록 1/f 법칙에 정확히 일치하는 경향이 있음
● 1/f 법칙 <네이처紙> 발표(1975년) - 물리학자들의 음악 연구 활성화
1/f 법칙은 자연의 법칙? 자연의 소리들은 대부분 1/f 패턴을 가진다
Ex) 새들의 울음소리, 시냇물 흐르는 소리, 심장 박동 소리 등
◎ 1/f 음악, 아름다움의 비밀은?
비밀은 음악의 ‘흐름’, 곡의 흐름이 너무 뻔하면 재미가 없고 너무 엉뚱하면 짜증이 난다!
『 자장가 (음폭 변화 小) 』
● 음폭이 순차적으로 전개
● 평온하지만 밋밋하고 재미없어 '잠이 스르르' 옴
『 헤비메탈 (음폭 변화 大) 』
● 괴성의 음들이 들쑥날쑥 전개
● 통쾌하지만 시끄럽고 짜증이 나기도 함!
◎ 질서와 의외성 사이의 미묘한 줄타기
음악 감상의 '즐거움': 잘 짜여진 '질서' + '의외성'
히트 상품의 법칙: 너무 정형화된 제품은 참신함이 없고 너무 튀는 제품은 손이 가지 않는다.
성공을 부르는 '반 발짝', 1/f 패턴 속에서 찾으시길…
(박철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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