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스키 마실 때 왜 물을 타서 마셔야 하나? 얼마쯤 타야 하나? 1) 어떤 술이든지 술을 마시면 술에 함유된 알코올량의 10배에 해당하는 체액이 오줌과 땀으로 탈수된다.
4) 과음자는 특히 C형 간염이 무섭다. (1) 간암환자의 70%가 C형 간염환자이며 간암환자의 59%가 C형 간염을 지닌 과음자들이다. (2) C형 간염은 수혈이나 성행위, 타액을 통해서 전염된다.낫기도 어렵고 예방 백신도 없다. (3) C형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는 보균자가 술을 마시면 술 때문에 바이러스가 갑자기 증식하면서 증세를 악화시킨다. (4) 술로 인해 간이 나빠졌을 경우에는 반드시 C형 간염 바이러스 유무를 검사해야 한다. 5) 바이러스 없는 순수한 알코올성 간질환자; 바이러스 감염이 아니고 오로지 술 때문에 간이 나빠진 알코올성 간염이나 알코올성 간경변은 술만 끊으면 치료될 수가 있다. 6) 모든 간질환..증상은 비슷 비슷: 15종류의 간 질환자들은 그 증상이 비슷비슷하다. 어떤 질환이든 피로, 권태, 식욕 부진, 황달 등이 나타나기도 하고, 안 나타나기도 한다. 간이 나빠지는 상태와 증상은 무관하다. 간암이라도 별 증상 없이 지내는 자도 있다. 6. 65세 넘어서 술마셔도 중독되나? 2) 직장을 떠난 후 또는 배우자와의 사별 등으로 음주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3) 그러나 노인들의 알코올 중독 증상은 발견해 내기가 매우 어렵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노인들의 알코올성 중독 증상은 젊은이들의 알코올성 중독 증상과 동일하다. 예를 들어 성욕 감퇴, 근육통, 기억 상실, 불면증, 불안증, 우울증 등이 그것이다. (2) 그러나 이 같은 알코올 중독 증상은 알코올 중독에 걸려있지 않은 노인들의 일반적인 노화 증상과 거의 비슷하다. 때문에 발견해 내기가 매우 어려우며 노인들 자신이 대화에 응해주지 않으므로 진단이 어렵다. 4) 현재의 60대 이상 노인들은 고난과 절제의 시대를 살아온 자들이다. 따라서 이들 중에는 알코올 중독자는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러나 40대를 내려가면서 오늘의 젊은이들은 풍요의 시대를 통해 일찍부터 중독된 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노인 중독자 문제는 매우 심각한 사회적 부담이 될 것이다. 7. 몸에 무해하다는 음주량...과연 어느 정도를 말하나? 2) 이는 미국 정부가 결정한 것이며, 한 잔(One Drink)이란 맥주 360cc 또는 위스키(40%) 45cc 또는 포도주 150cc 정도이다. 3) 음주량에 따른 혈중 알코올 농도와 신체 변화 상태는 다음 표-2 와 같다.
8. 술 중독자는 의지 박약자가 아니고 난치성 병자일 뿐이다. 2) 어떤 기회에 술을 마시다 보면 정상인과 비록 같은 량을 마실지라도 일찍부터 술을 조절하는 뇌의 기능이 망가지기 시작한다.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주량이 계속 늘어나게 된다. 어느 시점부터는 금주하면 병적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부터는 이 같은 병 증상을 없애기 위해 술을 마셔야만 하는 환자가 되는 것이다. 3) 당뇨병자가 자기의 의지 하나로만 혈당을 내릴 수 없듯, 알코올 중독도 자기의 의지만으로 술을 끊을 수가 없다. 이미 망가진 세포가 여기 저기서 알코올을 약으로써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남자 중 10%, 여자 중 5%가 필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술을 못 끊고 있는 것이다. 4) 알코올 중독은 원인이 확실하고 계속 몸이 망가져가는 난치성 질병이다. 암 환자처럼 온 가족이 정성을 다해 함께 치료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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