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부활의 의미
고린도전서 15장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고전15:1-2)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전15:58)
바울 사도가 전한 복음의 내용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할하심이었습니다. (고전15:3)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이 사실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하는 것을 고린도 전서 15장 말씀을 통하여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예수 부활의 의미
1) 모든 사람에게 부활의 소망을 준다.
고린도교회에는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 부활은 없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고전15:12)
이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부인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죽은 사람들을 부활 시키시는 일을 작정하지 않으셨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 시키시는 일은 하지 않으셨을 것이라는 것입니다.(고전15:13-15)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죽은 자의 부활이 있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부활의 때를 기다리며 소망하는 믿음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라고 바울은 말합니다.(고전15:16-19)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할 하신 까닭은 사람으로 말미암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함이라고 설명합니다.
사망이 우리의 삶에 들어온 까닭은 첫 사람 아담으로 말미암았습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죄를 속죄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예수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게 하시려고 계획하신 일이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라는 것입니다.(고전15:20-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11:25-26)
우리는 말세를 당한 성도들입니다. 이 땅의 삶이 너무 평안하고 호화로와서 죽음의 일을 생각하기 싫어하는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땅의 삶이 우리의 바라는 바 모든 것이 아니요 영원한 부활의 생명을 바라보며 살아야 할 거룩한 성도임을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예수 부활의 의미
2) 깨어 의를 행하는 삶을 살게 한다. (고전15:33-34)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다시 사는 부활의 소망이 없다면 육체의 쾌락을 추구하며 살아갈 것입니다.(고전15:32)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는 쾌락 주의자들의 표어였다고 합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 부활의 소망이 없는 자들은 그 삶에서 추구하는 바가 쾌락이 되어 버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경제 활동에 쫓기지 않게 되면 그들은 쾌락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권면하고 있습니다.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고전15:33-34)
부활의 소망을 가진 사람들이 깨어 의를 행하며 살아야 하는 까닭이 무엇입니까?
부활에는 두가지의 부활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5:29)“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한 복음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친히 해 주신 말씀입니다. 바울 사도도 증거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기다리는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행24:15-16)
생명의 부활, 의인의 부활이라 함은 주 안에서 갖게 되는 부활로서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하는 부활을 뜻합니다.
심판의 부활 악인의 부활이라 함은 요한 계시록 20장 10절로 15절에 나오는 둘째 사망, 곧 불못의 심판에 떨어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계20:10-15)
바울 사도는 부활은 확실히 있음을 증거 하면서 결론적으로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고전15:58)
'종교.신앙2 > 인생관·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골프와 인생 (0) | 2009.05.29 |
---|---|
[스크랩] 나를 일 깨워준 골프명언들 / 비타민 같은 골프명언들 (0) | 2009.05.29 |
[스크랩] 성경 관련 정보 사이트 모음 (0) | 2009.05.29 |
[스크랩] 인생이란 껴안고 즐거워 해야 하는 것 (0) | 2009.05.29 |
[스크랩] 내려놓기 (0) | 2009.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