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차마실 때 주의해야 할 점
우리는 일반적으로 차를 많이 마시면 뭐가 좋다느니…어디에 좋다느니 이런 얘기들은 많이 듣는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차를 하루종일 물에 우려서 보리차 처럼 마시기도 하고, 시도 때도 없이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마시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러나 식후 30분정도는 남녀 모두 차를 피하는게 좋다. 단백질과 칼슘섭취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특히 차는 남성들보다 여성들의 경우 다음과 같은 시기에는 보다 유의해서 차를 마셔야 할 것이다.
1. 매달 생리가 시작되기 전에는 차 마시는 양을 가능한 줄이도록 한다. 생리시 여성들은 몸안의 철분을 많이 소모하게 되는데, 이시기에 차를 많이 마시게 되면 타닌산이 장점막의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철분 흡수량이 대폭 감소된다. 이 시기에 여성들은 철분 함유율이 높은 시금치 같은 야채나 포도, 사과등의 섭취량을 많이 늘려 줄 필요가 있다.
2. 갓 임신했을 시에도 차를 조심하는게 좋다. 일반적으로 농한 차들의 경우 카페인 함유율이 10%에 달해, 임신부들의 배뇨횟수와 심장 박동수를 증가 시킴에 따라, 신장과 심장에 과부하를 줄 수 있어 임신중독증을 초래할 위험성이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도 차를 가능한 적게 마시는게 좋다.
3. 임산부들은 출산 전에도 너무 많은 차를 마시는것은 피하도록 한다. 차중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이 흥분작용을 일으켜 수면을 방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임산부들이 분만전에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분만시 기가 빨리 소진되기 쉽고, 난산의 상황까지도 갈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수면에 주의하도록 하여야 한다.
4. 출산 후 만약 애기에게 모유를 먹일 생각이라면 너무 많은 양의 차를 마시지 않도록 한다. 이 시기에 다량의 차를 마실 경우, 차에 함유된 고농도의 타닌산이 점막에 의해 흡수되면서 젓샘의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게되는데, 이로인해 모유의 분비가 억제되어 모유량이 부족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5. 또한 수유기 때 애기엄마가 차를 마실 경우 차중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이 모유에 들어가 애기에게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 영아들의 신체 건강에 좋지 않다.
6. 갱년기에 진입한 여성들의 경우, 머리가 어지럽거나 온몸에 힘이 없는 것 말고도, 어떤 경우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성격장애가 오기도 하고,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현상들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몸상태에서 다량의 차를 마시게 될 경우 이러한 증상들이 더욱 가중될 수도 있기 때문에, 설사 차를 좋아하는 여성들이라도 만약 갓 갱년기를 맞는 경우라면, 갱년기 초기 얼마동안은 적당하게 차를 마시는게 몸에는 오히려 좋을 것이다.
-글 출처 : 육대차산보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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