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리나라의 고풍스런 북촌 한옥 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봄 볕의 따사로움을 느끼면서 집에 있기에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혼자서 길을 나섰습니다.
항상 어디로 가면 갈곳의 약도를 미리 인터넷에 검색하여 프린터를 해서 준비하여 갑니다.
거기에 대한 사전 정보를 확인한 후에 가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길을 헤매지 않으니깐요.
만약에 휴무가 있는곳이라면 헛걸음 칠수 있으니깐요.
때로는 혼자서 좋은 곳을 탐방 하는것도 좋아요.
남들이 보면 왜?.......혼자서 다니냐고 묻겠지만 난 나 자신을 위해서 풍부한 지식도 필요하고
내 취미 생활도 즐길겸 하는거니깐요.
혼자서 내 인생을 즐기는것이예요.
자.......... 이제 부터 북촌 한옥 마을의 탐방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북촌 한옥 마을은 지하철 3호선 3번 출구로 나가면 중앙 중, 고등학교 쪽으로 길을 가다보면
북촌 문화 센터가 나옵니다. 거기에서 북촌 한옥마을의 지도를 갖고 그 이정표대로 찾아가세요.
가다 보면 군데 군데 한옥집이 있어요.
바로 이 곳이 북촌문화 센타.........
여기서 안내 지도를 갖고 가세요.
대문 문양이 특이 하죠.
옛날 기와 의 모습들........
기와와 담위로 보이는 소나무.......
그 아래 담 벽에 있는 문양을 보세요.
특이 하죠.
양가로 늘어선 기와집들........
정말로 옛날 생각이 나죠.
담벽에 걸려 있는 청사초롱.......
중앙중,고등학교 옆에 있는것.......
이 곳은 중앙 중, 고등학교 입니다.
전에 겨울 연가 에서 두 주인공이 다녔다는 학교입니다.
겨울 연가의 장면에서 준상이가 피아노 치는 곳이 바로 여기 예요.
두 주인공, 준상이와 유진이의 겨울 연기가 펼쳐 진곳요.......^^
이 집은 여 주인공 유진이의 살던집........
여기 이 집앞에서 일본 관광객들이 서로 사진을 찍으려고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참을 기다렸다 사진을 찍었어요.
학교 옆의 가게에서 파는 포스트.......
일본인들은 욘사마의 열풍으로 이 포스트를 사 갖고 간데요.
궁중 음식 전수관
국가 중요 무형 문화재 제 38호로 지정 된 궁중음식 기능 보유자 황혜성 선생이 운영하고 곳으로
궁중 음식의 전수 교육 및 발표회를 통한 전시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이 집의 굴뚝이 아주 길더군요.
이 런 굴뚝을 처음으로 봤어요.
집앞에 있는 대나무........ 북촌 한옥마을에서는 이런 모습도 보네요.
원서동 한옥촌을 돌아 나오면서 보니 한국 마술 박물관이 나왔어요.
밑에는 박물관에 있는 것들........
박물관을 지나서 돌아 나와보니 바로 그 옆에 창덕궁이 있었어요.
원서동 공원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북촌 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어요.
이 곳은 윤보선 생가 입니다.
여기까지의 어제 제 일정이었어요.
북촌 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한 조선 왕조 600년 역사의 마을인 북촌은
다양한 역사적 유적이 산재되어 있으며 특히 가회동 31번지, 11번지 등의 지역은 아직도
양호한 한옥 군을 이루고 있어 북촌 지역의 경관을 선도 하고 있다.
이 지역을 돌아 보는데 무려 시간이 4시간 정도 걸렸어요.
이 곳의 약도 입니다.
찾아 가시는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 도보로 10분 정도
일단 북촌 문화 센타에서 약도를 갖고 다니세요.
안그러면 찾아 가시기 힘듭니다.
어제 저는 긴 시간동안 다녀서 힘이 들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보람이 있었어요.
다음 편에는 한옥 마을의 공방과 그 외의 사진들을 보여 드릴까 합니다.
2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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