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앙2/인생관·철학

[스크랩] 한 때 곤궁해도 자포자기하지 마라

대한유성 2006. 3. 20. 16:50

 

 

한 때 곤궁해도 자포자기하지 마라

貧家淨拂地,貧女淨梳頭,景色雖不艶麗,氣度自是風雅.
빈가정불지,빈녀정소두,경색수불염려,기도자시풍아.
士君子一當窮愁寥落,奈何輒自廢弛裁.
사군자일당궁수요락,내하첩자폐이재.

가난한 집도 깨끗이 청소하고,
가난한 집 여자라도 단정하게 빗질을 하면
그 모습이 비록 화려히 아름답지는 못하여도
그 기품은 저절로 풍겨난다.
사람이 한 때 곤궁하고 영락하였다 하여
어찌 스스로를 버리며 게을리 하랴.

 

2006.03.07

출처 : ♡스위스쮜리히대학원♡
글쓴이 : 친절맨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