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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대의 / 인생의 총운 / 초년의 성격 / 중년의 성격 / 말년의 성격
성격 / 적성 / 직업 / 건강 / 주택 / 연애 / SEX / 궁합 / 부부궁 / 금전
행운 / 팔복처 / 별자리 / 천생연분 / 부부사랑 / 1년 운세 / 월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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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경우이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아기를
낳으면 XX작명소, XX철학원 등에서 무려 10 ~ 30만원의 비용을 들여서
아기의 이름을 짓고 있습니다. 국가, 경제적으로 낭비입니다.
실제로 많은 역술인들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작명을 하고 있습니다.
10 ~ 30만원을 낭비할 사용자에게는 꼭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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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몰고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를 몰고 갈
것이다.
인간의 운명은 성실한 노력과 생활자세에 의해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다.
자기의 운명은 자신의 노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자기 자신이 직접 만드는 것이다.
약한 마음, 게으른 마음, 성급한 마음에서 나쁜 운명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어진 마음, 부지런한 습관, 남을 돕는 온정으로 좋은 운명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결국 운명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내부에서,
혹은 자기 성격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모든 사람은 좋건 싫건 간에 자기의 운명을 자기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결코 운명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
그 사람 자신에게 달려 있다.
주어진 운명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그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
운명에 눌려서 이끌리며 살기보다는 자발적으로 다가오는 운명을
이끌고 사는 것이 얼마나 값있고 보람이 있겠는가.
뜻이 있는 자는 운명을 인내하고, 뜻이 없는 자는 질질 끌려 다닌다.
그리고 운명은 노력하는 사람에 의해서 창조된다.
이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운 같은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땀을 흘리고, 잠을 줄이고, 밤을 세우면서 부지런히 노력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운명에 굴복하는 나약한 사람이 되지 말고,
운명을 몰고 가는 의지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결국 나의 운명은 나의 가슴속에 있으며, 나의 손안에 있다.
인간의 운명은 성실한 노력과 생활자세에 의해 얼마든지 개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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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사람은 그 운명을 바꾸기도 한다.
운명에 눌려서 이끌리며 살기보다는 자발적으로 다가오는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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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있는 자는 운명을 인내하고, 뜻이 없는 자는 질질 끌려 다닌다.
그리고 운명은 노력하는 사람에 의해서 창조된다.
이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운 같은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땀을 흘리고, 잠을 줄이고, 밤을 세우면서 부지런히 노력하는 데 있다.
그러므로 운명에 굴복하는 나약한 사람이 되지 말고,
운명을 몰고 가는 의지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결국 나의 운명은 나의 가슴속에 있으며, 나의 손안에 있다.
음력 | 12 지 | 12 율 | 그 밖의 월 이름 | |||
---|---|---|---|---|---|---|
| ||||||
1 월 | 정 월 | 맹춘(孟春) | 초춘(初春) | 寅 월 | 태주 | 원월 단월 태월 추월 |
조세 청양 맹양 맹추 | ||||||
| ||||||
2 월 | 중춘(仲春) | 정춘(正春) | 卯 월 | 협종 | 여월 금월 려월 도월 | |
중양 화조 혜풍 감춘 | ||||||
대장월 | ||||||
| ||||||
3 월 | 계춘(季春) | 만춘(晩春) | 辰 월 | 고선 | 화월 가월 잠월 병월 | |
모춘 전춘 재양 청명 | ||||||
중화 | ||||||
| ||||||
4 월 | 맹하(孟夏) | 초하(初夏) | 巳 월 | 중려 | 여월 건월 시하 유하 | |
신하 입하 괴하 맥추 | ||||||
소만 | ||||||
| ||||||
5 월 | 중하(仲夏) | 정하(正夏) | 午 월 | 유빈 | 매월 구월 순월 우월 | |
포월 서월 고월 조월 | ||||||
장지 류월 | ||||||
| ||||||
6 월 | 유 월 | 계하(季夏) | 만하(晩夏) | 未 월 | 임종 | 계월 복월 유월 형월 |
조월 상하 재양 소서 | ||||||
선익월 | ||||||
| ||||||
7 월 | 맹추(孟秋) | 초추(初秋) | 申 월 | 이칙 | 양월 냉월 동월 조월 | |
과월 선월 상월 조월 | ||||||
신추 상추 유화 처서 | ||||||
| ||||||
8 월 | 중추(仲秋) | 정추(正秋) | 酉 월 | 남여 | 계월 소월 교월 가월 | |
안월 장월 한단 백로 | ||||||
| ||||||
9 월 | 계추(季秋) | 만추(晩秋) | 戌 월 | 무역 | 현월 국월 영월 박월 | |
모추 잔추 고추 상진 | ||||||
수의 | ||||||
| ||||||
10 월 | 시 월 | 맹동(孟冬) | 초동(初冬) | 亥 월 | 옹종 | 양월 량월 곤월 입동 |
소춘 상동 조동 소양 | ||||||
춘 | ||||||
| ||||||
11 월 | 동지달 | 중동(仲冬) | 정동(正冬) | 子 월 | 황종 | 창월 고월 복월 가월 |
지월 양복 남지 | ||||||
| ||||||
12 월 | 섣 달 | 계동(季冬) | 만동(晩冬) | 丑 월 | 대려 | 엄월 납월 사월 여월 |
빙월 도월 모동 모세 | ||||||
모절 궁동 가평 |
절기와 중기로 된 24기b보다도 더 구체적으로 기후의 연간변동을 나타낸것 |
이 72후 (七十二候)이다. 이것은 중국의 춘추시대에 이미 주공이 제정하였 |
다고 전해지는데, 역에 채택되기는 위(魏)시대(6 세기 초)의 정광력(正光曆) |
부터이다. 옛적부터 장기적인 시간 구분을 다음과 같이 하였다. |
1년 = | 4계(季) | ||||||
1계 = | 3월(月) | ||||||
1월 = | 2기(氣) | ||||||
1기 = | 3후(候) | ||||||
1후 = | 5일(日) | ||||||
1일 = | 4진(辰) | ||||||
1진 = | 3시(時). |
이에 따르면 1년은 72후로 된다. 각 기(氣)를 초후(初候), 중후(中候), 말후 |
(末候)의 3후로 구분한다. 24기 와 72후는 중국의 화북지방(華北地方) 의 |
기후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한국의 기후에 까지는 그대로 적용이 안된다. |
뿐만 아니라 72후의 내용도 수시로 약간씩 바뀌기도 하였다. 다음은 칠정 |
산내편(七政算內篇)에 실린 내용이다.
|
다음은 칠정산내편(七政算內篇)에 실린 내용이다.
입춘 | ||
---|---|---|
초후: | 동풍이 불어서 언땅을 녹인다. | |
중후: | 동면하던 벌레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 |
말후: | 물고기가 얼음 밑을 돌아 다닌다. | |
우수 | ||
초후: | 수달이 물고기를 잡아다 늘어 놓는다. | |
중후: | 기러기가 북쪽으로 날아간다. | |
말후: | 초목에는 싹이 튼다. | |
경칩 | ||
초후: | 복숭아가 꽃피기 시작한다. | |
중후: | 꾀꼬리가 운다. | |
말후: | 매는 보이지 않고 비둘기가 날아다닌다. | |
춘분 | ||
초후: | 남쪽에서 제비가 날아온다. | |
중후: | 우뢰소리가 들려 온다. | |
말후: | 금년 처음으로 번개가 친다. | |
청명 | ||
초후: | 오동나무는 꽃피기 시작한다. | |
중후: | 들쥐는 자취를 감추고 종달새가 운다. | |
말후: | 하늘에 무지개가 비로소 나타난다. | |
곡우 | ||
초후: | 마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 |
중후: | 산비둘기가 그 깃을 턴다. | |
말후: | 뻐꾸기가 뽕나무에 내린다. | |
입하 | ||
초후: | 청개구리가 운다. | |
중후: | 지렁이가 땅에서 나온다. | |
말후: | 왕과가 나온다. | |
소만 | ||
초후: | 씀바귀가 뻗어 오른다. | |
중후: | 냉이가 누렇게 죽는다. | |
말후: | 보리가 익는다. | |
망종 | ||
초후: | 버마재비가 생긴다. | |
중후: | 왜가리가 울기 시작한다. | |
말후: | 지빠귀가 울음을 멈춘다. | |
하지 | ||
초후: | 사슴의 뿔이 떨어진다. | |
중후: | 매미가 울기 시작한다. | |
말후: | 반하의 알이 생긴다. | |
소서 | ||
초후: | 더운 바람이 불어온다. | |
중후: | 귀뚜라미가 벽에 기어다닌다. | |
말후: | 매가 비로소 사나와진다. | |
대서 | ||
초후: | 썩은 풀에서 반딧불이 생긴다. | |
중후: | 흙이 습하고 더워진다. | |
말후: | 큰 비가 때로는 내린다. | |
입추 | ||
초후: | 서늘한 바람이 불어온다. | |
중후: | 이슬이 진하게 내린다. | |
말후: | 쓰르라미가 운다. | |
처서 | ||
초후: | 매가 새를 많이 잡아 늘어 놓는다. | |
중후: | 천지가 쓸쓸하기 시작한다. | |
말후: | 논 벼가 익는다. | |
백로 | ||
초후: | 기러기 떼가 날아온다. | |
중후: |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간다. | |
말후: | 뭇새들이 먹이를 저장한다. | |
추분 | ||
초후: | 우뢰 소리가 비로소 걷히게 된다. | |
중후: | 동면하려는 벌레가 구멍창을 막는다. | |
말후: | 땅 위의 물이 마르기 시작한다. | |
한로 | ||
초후: | 기러기는 초대 받은 듯 모여든다. | |
중후: | 참새가 줄어들고 조개가 나돈다. | |
말후: | 국화 꽃이 노랗게 핀다. | |
상강 | ||
초후: | 승냥이가 산짐승을 잡는다. | |
중후: | 초목의 잎이 너렇게 떨어진다. | |
말후: | 동면하는 벌레가 모두 땅으로 숨는다. | |
입동 | ||
초후: | 물이 비로소 얼기 시작한다. | |
중후: | 땅이 처음으로 얼어붙기 시작한다. | |
말후: | 꿩이 드물어지고 큰 물에서 조개가 잡힌다. | |
소설 | ||
초후: | 무지개가 걷혀서 나타나지 않는다. | |
중후: | 천기가 올라가고 지기가 내린다. | |
말후: | 폐색되어 겨울이 된다. | |
대설 | ||
초후: | 할단새가 울지 않는다. | |
중후: | 범이 교미를 시작한다. | |
말후: | 여지가 돋아난다. | |
동지 | ||
초후: | 지렁이가 교결한다. | |
중후: | 고라니의 뿔이 떨어진다. | |
말후: | 샘물이 언다. | |
소한 | ||
초후: | 기러기가 북으로 돌아간다. | |
중후: |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한다. | |
말후: | 꿩이 운다. | |
대한 | ||
초후: | 닭이 알을 낳는다. | |
중후: | 나는 새는 높고 빠르다. | |
말후: | 못물이 단단하게 언다. |
음(陰)과 양(陽)
역의 또 다른 표상방식 중 하나가 음과 양이다. 음양은 현실을 표현하는
하나의 역학적 방식이다.
체용과 음양의 공통점은, 각 개념들은 상대적이라는 것이다. 반면, 차이
점은, 음양은 현실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반면, 체용은 현실을 직접적
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음양은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윗 사
람과 아랫 사람으로, 귀한 사람과 천한 사람으로 표현한다. 이는 체용의
단순한 상대적 관계보다 구체적이고 제한적이다.
역에 보다 가까운 기초적인 개념은 체용이다. 음과 양중 어느 것이나 체
가 될 수 있으며, 어느 것이나 용이 될 수 있다.
역의 또 다른 표상방식 중 하나가 음과 양이다. 음양은 현실을 표현하는
하나의 역학적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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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음양은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윗 사
람과 아랫 사람으로, 귀한 사람과 천한 사람으로 표현한다. 이는 체용의
단순한 상대적 관계보다 구체적이고 제한적이다.
역에 보다 가까운 기초적인 개념은 체용이다. 음과 양중 어느 것이나 체
가 될 수 있으며, 어느 것이나 용이 될 수 있다.
음양이 나타내는 현실
음양은 변화를 나타낸다. 음이 양으로, 양이 음으로. 아기가 태어나 자
라고 늙어 가고 죽는 것. 이러한 과정을 말해주는 것이 음양이다. 음양
은 변화의 과정을 나타낸다.
음양은 수직적이다. 차별을 나타낸다. 귀하고 천한 것을 구별한다. 위와
아래를 나타낸다. 음양은 계급적이다.
음양은 현실을 양분한다. 음으로 된 세계와 양으로 된 세계가 그것이다.
음(陰) │ 양(陽)
──────────┼──────────
│
어둠 │ 밝음
소극 │ 적극
수렴 │ 발산
여자 │ 남자
퇴보 │ 발전
물러섬 │ 나아감
죽음 │ 삶
정체 │ 움직임
凹 │ 凸
아래 │ 위
뒤 │ 앞
안 │ 밖
│
사람에겐 앞이 있고 뒤가 있다. 눈으로 지각할 수 있는 세계는 앞이 되
고, 그렇지 않은 세계는 뒤가 된다. 보다 빨리 움직일 수 있는 방향이
앞이 되고 늦춰지는 방향은 뒤가 된다. 눈으로 지각할 수 있는 세계는
알 수 있는 세계고 밝음에 해당하나, 그렇지 않은 세계는 어둠에 해당한
다. 빨리 움직일 수 있는 방향은 적극적이나, 그렇지 않은 방향은 소극
적이다. 사람의 얼굴은 양이 되고 뒷 머리는 음이 된다. 그러나 배부위
는 음이 되고 등부위는 양이 된다. 배는 안으로 감추어지나 등은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음양은 상대적이다. 그리고 상보적이다. 하나를 결하고는 다른 하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동전의 앞이 있으면 반드시 뒤가 있어야 한다. 이들
은 동시에 통일상을 제시하기도 한다.
오행 (五行)
역의 또 다른 표상방식 중 하나는 오행이다. 이는 현실을 표현하는 음양
과는 다른 또 하나의 역학적 방식이다.
체용과 오행의 공통점은 체용과 음양의 공통점과 비슷하다. 각 개념들은
상대적이다. 반면, 차이점은, 오행은 현실을 보다 구체적이고 제한적으
로 표현한다.
오행은 인간을 남자와 여자, 아버지와 어머니, 남편과 아내, 그 밖의 친
척들과 기타 인간관계로 표현한다.
역에 보다 가까운 기초적인 개념은 체용이다. 오행 중 어느 것이나 체가
될 수 있으며, 어느 것이나 용이 될 수 있다. 반면 음양은 특정한 오행
에 대해 음과 양의 표현방식을 가진다. 이는 음양이 완전한 추상적 상대
논리가 아닌 이유에 기인한다. 음양은 현실을 표상하기 때문이다.
오행은 구체적으로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를 나타내나, 이는 현실에 존
재하는 실물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무변 - 불역 - 체 - 음양오행
역(易) 〈 〉 현실
변화 - 변역 - 용 - 음양오행
오행이 나타내는 현실
오행은 변화를 나타낸다. 그러나 오행은 변화의 중간 과정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아기가 태어난 뒤 아기는 엄마와 아빠의 자식이 된다. 그러한
관계를 나타낸다. 오행은 변화의 결과적 관계를 나타낸다.
오행은 수평적이다. 대등한 관계를 나타낸다. 귀하고 천한 것을 떠나서
귀한 것과 천한 것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평형을 나타낸다. 오행은
모든 것이 평형을 유지해야 함을 뜻한다. 오행은 계층적이다.
초기의 오행 개념은 현실을 오분하였다. 그러나 그 의미가 더욱 파헤쳐
지고 개발됨에 따라 오행은 현실을 보다 무한변화로 이해하여 왔다.
오행(五行)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
나무 불 흙 쇠 물
봄 여름 각 계 가을 겨울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간장 심장 위장 폐장 신장
인(仁) 예(禮) 신(信) 의(義) 지(智)
청 적 황 백 흑
오행은 서로 관계를 가진다. 그 관계는 상생(相生)과 상극(相剋) 이다.
원시적인 상생상극의 이해는 이렇다. 나무를 써서 불을 일으킨다. 불을
질러 흙을 비옥하게 만든다. 쇠는 흙속에서 캐낸다. 물은 쇠처럼 딱딱한
암반을 따라 흐른다; 물은 불을 끈다. 불은 쇠를 녹인다. 쇠는 나무를
자른다. 나무는 흙을 파고 자란다. 흙은 물을 막는다.
그러나 이것은 비유에 불과하다. 보다 개념적 이해는 다음과 같다.
음양과 오행
음양이 무엇일까? 오행은 무엇일까? 이것은 현실에 존재하는 어떤 물질
이 아니다. 이것은 인간의 추상적 관념이다. 움직임이 있는 세계 즉, 변
화하는 세계에 대한 통찰을 통하여 얻은 함축적 철학이다.
음양과 오행이 나타내는 현실에 나와 있듯, 음양과 오행은 현실을 표현
한다. 마치 음양과 오행이 현실을 만들어 놓은 듯 하다. 역학자는 음양
과 오행을 통하여 현실을 음미한다. 즉, 이것은 현실을 바라보는 사고의
도구다. 현실의 변화를 꿰뚫어 보는 생각의 도구다. 역학(易學)에서는,
이것이 현실을 바라보는 객관적 사고의 틀이다.
오행의 이해
실체와 작용
오행은 오체와 작용으로 나뉜다. 오체는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이고,
작용은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이다.
+-- 木, 火, 土, 金, 水 : 역학적 실체 : 체
|
오행 = 오체 + 작용
|
+-- 相生, 相剋 : 역학적 작용 : 용
오행은 일반적으로 오체를 일컫고, 동시에 그것들은 상생과 상극작용을
한다는 전제가 되어 있다.
목화토금수를 역학적 실체라 하며, 상생과 상극을 역학적 작용이라 한다.
작용은 다른 말로 관계 또는 변화라 한다.
관계 : 작용 : 변화
역학적 실체는 체(體)가 되며, 역학적 작용은 용(用)이 된다. 따라서 오
체인 목화토금수는 작용을 하여도 변화가 없다. 변화가 있는 것은 작용
이다. 오행은 작용이 변함으로써 변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오행의 작용과 음양
음양의 표상 중에는 퇴보와 발전이 있다. 퇴보는 노화를 나타내고 결과
적으로 삶의 끝을 암시한다. 발전은 성장을 나타내고 삶의 시작을 암시
한다.
음양은 변화를 나타낸다고 하였다. 변화는 동적인 것이고 무한을 뜻한다.
음양의 이런 표상들은 오행의 작용과 상통하는 면이 있다. 오행의 작용
은 변화이고, 그것은 음양이 나타내는 의미와 같다. 오행의 상생과 상극
은 각각 음양의 발전과 퇴보와 같은 의미다: 삶과 죽음.
비록 음양과 오행은 구조나 형식이 서로 다르지만, 동일한 현실을 다루
기 때문에 궁극에 있어서는 입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하
여 역에서 다루는 가장 큰 변화는 삶과 죽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오행의 상생을 나타낸 것이다.
정적(靜的): 결과적 관계
┌────────┐
木 生 火
음양작용
↓
木 剋 火
↓
木 生 火
↓
목생화: 목은 화를 생한다. 목과 화는 상생의 관계에 있다. 상생은 작용
이다. 작용은 용이다. 용은 무한성이다. 끝 없는 변화이다. 따라서 예의
목생화는 다른 변화(작용)를 내재하고 있어야 한다.
오행의 작용은 음양의 작용과 같다고 했다. 음->양, 양->음 이므로, 목
생화 -> 목극화, 목극화 -> 목생화 가 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이
러한 변화는 그침이 없으므로 무한으로 연속된다.
비록 작용이 변하더라도 (생->극, 극->생), 목과 화는 체이므로 변화가
없다.
오행의 기본적인 상호작용
오행의 작용은 상호작용이다. 오행의 작용을 체용적으로 나타내면 다음
과 같다; 주객의 입장에서 작용을 나타낸다.
작 용: 생(生) 극(剋)
상호작용: 상생(相生) : 수생(受生) 상극(相剋) : 수극(受剋)
사생(賜生) 사극(賜剋)
상생상극의 기호표기
기준의 위치가 반드시 필요. 體: 기준.
상생:
가. 體 用 나. 體 用
목
수
목 o>
화
수생 사생
상극:
다. 體 用 라. 體 用
목 <* 금 목 *> 토
수극 사극
의미:
가. 목라.
목을 금은 수극의 금과 금: <* 다. 생한다. 화를 사생의 화와 화: o> 나. 수는 수생의 수와 수:
color="mediumpurple"
목>
木
水 ☆ 火
│
金 土 │ 상생
<─┘
☆: 상극
중화(中和)
중화는 자평(子平)의 다른 말이다. 자평이란 물이 파도의 높낮이가 없이
잔잔하다는 뜻이다. 자(子)는 오행의 수에 해당하며, 물을 뜻한다. 즉,
중화란 높낮이가 없고 고르게 균형잡힌 상태, 평형의 상태를 뜻한다.
중화에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정적 상태이며, 하나는 동적 흐름이다.
중화 +- 정적 평형 (Static Equilibrium) : 상태
(Equilibrium) +- 동적 평형 (Dynamic Equilibrium) : 흐름
전자의 예로서 두 사람이 줄다리기를 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두 사람
의 힘이 서로 비슷하여 어느 쪽으로도 움직이지 않을 때 이는 평형의 상
태에 있는 것이다. 정적 평형의 상태로서, 이를 중화된 것이라 한다. 그
러나, 만약 어느 한 쪽의 힘이 우월하여 줄 다리기의 승부의 차가 생길
때 이는 평형이 깨진 것이고, 이를 중화가 깨진것이라 한다.
후자의 예로서 일방통행의 차도를 생각할 수 있다. 모든 차들이 한 방향
으로 일률적으로 움직인다면 질서의 흐트러짐이나 막힘없이 원활한 소통
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는 흐름의 균형이 잡힌 상태이다. 따라서 중화된
것이라 한다. 그러나 만약 통행의 반대방향에서 차가 들어 온다면 사고
가 날 것이고,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이는 흐름의 균형이 깨진 것이고,
이를 중화가 깨진 것이라 한다.
정적 상태는 우열의 차이가 작은 경우이며, 동적 흐름은 우열의 차가 극
단적이어서 거스를 수 없는 경우이다. 소위 말하는 대세에 해당한다.
중화를 표상하는 오행
작용의 중화
그림 1.
a. 생의 작용 실체 작용 실체
木 生 火
↓
剋
↓
生
↓
b. 극의 작용 실체 작용 실체
木 剋 土
↓
生
↓
剋
↓
그림 1.은 부분적인 관점에서 본 것이다. 일대일 오행에서 일어나는 작
용을 나타내고 있다. 오행의 작용은 두가지다: 생과 극. 이들은 생성과
소멸을 의미한다. 먼저의 오행의 작용에서 논한 바와 같이, 생은 극을,
극은 생을 내재한다. 이는 생성이 있으면 소멸이 있고, 소멸이 있으면
생성이 있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려는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것은 부분의 관점에서 본 것이다.
그림 2.
a: 목
수 ☆ 화
|
금 토 <+ 생
☆: 극
b: 목
금 ☆ 토
|
화 수 <+ 극
☆: 생
그림 2.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본 것이다. 오행에는 다섯 번의 생과 다섯
번의 극이 있어 전체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 어느 한 쪽의 작용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평형의 상태이다. 이것은 전체의 관점에서 본 것이다.
실체의 중화
그림 3.
a. 실체의 생 작용 실체 작용
o> 木 o>
b. 실체의 극 작용 실체 작용
*> 木 *>
그림 3.은 오행의 실체의 관점에서 본 것이다. 목은 작용 하나를 받고서
작용 하나를 주고 있다. 만약 목이 생을 받기만 하고 주지는 않는다면
목은 작용의 유여함을 얻게 되고 불균형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목이
생을 주기만 하고 받지 않아도 불균형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는 오행의
실체에서 중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은 부분의 관점에서 본
것이다.
그림 4.
a. 실체의 생 작용 실체 작용
o> 木 o>
o> 火 o>
o> 土 o>
o> 金 o>
o> 水 o>
b. 실체의 극 작용 실체 작용
*> 木 *>
*> 土 *>
*> 水 *>
*> 火 *>
*> 金 *>
그림 4.에서 각 오행은 하나의 작용을 받고 그 작용만큼 주고 있다. 각
오행은 서로에게서 하나의 작용을 받고 하나의 작용을 준다. 어떤 오행
도 작용 하나를 받고 두 개 이상의 작용을 주지는 않고, 또 두 개 이상
의 작용을 받고 하나의 작용만 주는 오행도 없다. 실체간의 작용관계가
대등하므로 전체적으로 평형의 상태를 나타낸다. 이것은 전체의 관점에
서 본 것이다.
그림 1. 과 2. 는 오행의 작용의 중화를 말한 것이고, 그림 3. 과 4. 는
오행의 실체의 중화를 말한 것이다. 이것으로부터 오행은 중화의 법칙을
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오행의 중화적 특성
오행의 실체와 작용은 중화의 법칙을 따르며,
각각 스스로 중화되려는 성질을 지닌다.
오행은 따라서 중화를 표상한다.
실체와 작용
오행은 오체와 작용으로 나뉜다. 오체는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이고,
작용은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이다.
+-- 木, 火, 土, 金, 水 : 역학적 실체 : 체
|
오행 = 오체 + 작용
|
+-- 相生, 相剋 : 역학적 작용 : 용
오행은 일반적으로 오체를 일컫고, 동시에 그것들은 상생과 상극작용을
한다는 전제가 되어 있다.
목화토금수를 역학적 실체라 하며, 상생과 상극을 역학적 작용이라 한다.
작용은 다른 말로 관계 또는 변화라 한다.
관계 : 작용 : 변화
역학적 실체는 체(體)가 되며, 역학적 작용은 용(用)이 된다. 따라서 오
체인 목화토금수는 작용을 하여도 변화가 없다. 변화가 있는 것은 작용
이다. 오행은 작용이 변함으로써 변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오행의 작용과 음양
음양의 표상 중에는 퇴보와 발전이 있다. 퇴보는 노화를 나타내고 결과
적으로 삶의 끝을 암시한다. 발전은 성장을 나타내고 삶의 시작을 암시
한다.
음양은 변화를 나타낸다고 하였다. 변화는 동적인 것이고 무한을 뜻한다.
음양의 이런 표상들은 오행의 작용과 상통하는 면이 있다. 오행의 작용
은 변화이고, 그것은 음양이 나타내는 의미와 같다. 오행의 상생과 상극
은 각각 음양의 발전과 퇴보와 같은 의미다: 삶과 죽음.
비록 음양과 오행은 구조나 형식이 서로 다르지만, 동일한 현실을 다루
기 때문에 궁극에 있어서는 입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하
여 역에서 다루는 가장 큰 변화는 삶과 죽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오행의 상생을 나타낸 것이다.
정적(靜的): 결과적 관계
┌────────┐
木 生 火
음양작용
↓
木 剋 火
↓
木 生 火
↓
목생화: 목은 화를 생한다. 목과 화는 상생의 관계에 있다. 상생은 작용
이다. 작용은 용이다. 용은 무한성이다. 끝 없는 변화이다. 따라서 예의
목생화는 다른 변화(작용)를 내재하고 있어야 한다.
오행의 작용은 음양의 작용과 같다고 했다. 음->양, 양->음 이므로, 목
생화 -> 목극화, 목극화 -> 목생화 가 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이
러한 변화는 그침이 없으므로 무한으로 연속된다.
비록 작용이 변하더라도 (생->극, 극->생), 목과 화는 체이므로 변화가
없다.
오행의 기본적인 상호작용
오행의 작용은 상호작용이다. 오행의 작용을 체용적으로 나타내면 다음
과 같다; 주객의 입장에서 작용을 나타낸다.
작 용: 생(生) 극(剋)
상호작용: 상생(相生) : 수생(受生) 상극(相剋) : 수극(受剋)
사생(賜生) 사극(賜剋)
상생상극의 기호표기
기준의 위치가 반드시 필요. 體: 기준.
상생:
가. 體 用 나. 體 用
목
수생 사생
상극:
다. 體 用 라. 體 用
목 <* 금 목 *> 토
수극 사극
의미:
가. 목
木
水 ☆ 火
│
金 土 │ 상생
<─┘
☆: 상극
중화(中和)
중화는 자평(子平)의 다른 말이다. 자평이란 물이 파도의 높낮이가 없이
잔잔하다는 뜻이다. 자(子)는 오행의 수에 해당하며, 물을 뜻한다. 즉,
중화란 높낮이가 없고 고르게 균형잡힌 상태, 평형의 상태를 뜻한다.
중화에는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정적 상태이며, 하나는 동적 흐름이다.
중화 +- 정적 평형 (Static Equilibrium) : 상태
(Equilibrium) +- 동적 평형 (Dynamic Equilibrium) : 흐름
전자의 예로서 두 사람이 줄다리기를 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두 사람
의 힘이 서로 비슷하여 어느 쪽으로도 움직이지 않을 때 이는 평형의 상
태에 있는 것이다. 정적 평형의 상태로서, 이를 중화된 것이라 한다. 그
러나, 만약 어느 한 쪽의 힘이 우월하여 줄 다리기의 승부의 차가 생길
때 이는 평형이 깨진 것이고, 이를 중화가 깨진것이라 한다.
후자의 예로서 일방통행의 차도를 생각할 수 있다. 모든 차들이 한 방향
으로 일률적으로 움직인다면 질서의 흐트러짐이나 막힘없이 원활한 소통
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는 흐름의 균형이 잡힌 상태이다. 따라서 중화된
것이라 한다. 그러나 만약 통행의 반대방향에서 차가 들어 온다면 사고
가 날 것이고,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이는 흐름의 균형이 깨진 것이고,
이를 중화가 깨진 것이라 한다.
정적 상태는 우열의 차이가 작은 경우이며, 동적 흐름은 우열의 차가 극
단적이어서 거스를 수 없는 경우이다. 소위 말하는 대세에 해당한다.
중화를 표상하는 오행
작용의 중화
그림 1.
a. 생의 작용 실체 작용 실체
木 生 火
↓
剋
↓
生
↓
b. 극의 작용 실체 작용 실체
木 剋 土
↓
生
↓
剋
↓
그림 1.은 부분적인 관점에서 본 것이다. 일대일 오행에서 일어나는 작
용을 나타내고 있다. 오행의 작용은 두가지다: 생과 극. 이들은 생성과
소멸을 의미한다. 먼저의 오행의 작용에서 논한 바와 같이, 생은 극을,
극은 생을 내재한다. 이는 생성이 있으면 소멸이 있고, 소멸이 있으면
생성이 있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려는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것은 부분의 관점에서 본 것이다.
그림 2.
a: 목
수 ☆ 화
|
금 토 <+ 생
☆: 극
b: 목
금 ☆ 토
|
화 수 <+ 극
☆: 생
그림 2.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본 것이다. 오행에는 다섯 번의 생과 다섯
번의 극이 있어 전체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 어느 한 쪽의 작용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평형의 상태이다. 이것은 전체의 관점에서 본 것이다.
실체의 중화
그림 3.
a. 실체의 생 작용 실체 작용
o> 木 o>
b. 실체의 극 작용 실체 작용
*> 木 *>
그림 3.은 오행의 실체의 관점에서 본 것이다. 목은 작용 하나를 받고서
작용 하나를 주고 있다. 만약 목이 생을 받기만 하고 주지는 않는다면
목은 작용의 유여함을 얻게 되고 불균형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목이
생을 주기만 하고 받지 않아도 불균형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는 오행의
실체에서 중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나타낸다. 이것은 부분의 관점에서 본
것이다.
그림 4.
a. 실체의 생 작용 실체 작용
o> 木 o>
o> 火 o>
o> 土 o>
o> 金 o>
o> 水 o>
b. 실체의 극 작용 실체 작용
*> 木 *>
*> 土 *>
*> 水 *>
*> 火 *>
*> 金 *>
그림 4.에서 각 오행은 하나의 작용을 받고 그 작용만큼 주고 있다. 각
오행은 서로에게서 하나의 작용을 받고 하나의 작용을 준다. 어떤 오행
도 작용 하나를 받고 두 개 이상의 작용을 주지는 않고, 또 두 개 이상
의 작용을 받고 하나의 작용만 주는 오행도 없다. 실체간의 작용관계가
대등하므로 전체적으로 평형의 상태를 나타낸다. 이것은 전체의 관점에
서 본 것이다.
그림 1. 과 2. 는 오행의 작용의 중화를 말한 것이고, 그림 3. 과 4. 는
오행의 실체의 중화를 말한 것이다. 이것으로부터 오행은 중화의 법칙을
따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오행의 중화적 특성
오행의 실체와 작용은 중화의 법칙을 따르며,
각각 스스로 중화되려는 성질을 지닌다.
오행은 따라서 중화를 표상한다.
사주(四柱) 란 네 개의 기둥을 말하는데 생년, 생월, 생일, 생시를 지칭하
는 말이다. 각각을 년주(年柱), 월주(月柱), 일주(日柱), 시주(時柱) 라
한다. 그리고 사주는 간지(干支)로 구성되어 있어서 각 주(柱)는 두 자씩
배당된다. 이에 사주를 다른 말로 팔자(八字)라고 부르는 것이다.
사주을 세우기 위해서는 만세력(萬歲曆)이 필요하다. 만세력은 음력양력을
육십갑자로 표기해 놓은 책력(冊曆)이다.
년주는 태어난 해의 간지이다. 1997년에 태어났으면 정축(丁丑)년이 년주
가 되고, 1998년이면 무인(戊寅)이 년주가 된다. 태어난 해가 60 갑자상의
어떤 간지에 해당하는지를 보면 된다.
그런데 사주에서 년주와 월주를 세울 때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사주는
다른 학문과는 달리 12 절기(節氣)를 기준으로 한다. 즉, 한 해의 시작은
사주학적으로 음력 1월 1일 또는 동지가 아니라 입춘(立春)이 되는 것이다.
비록 음력으로는 해가 지났어도 입춘이 되지 않았다면 전해의 간지를 써야
한다. 예를 들면, 1998년의 입춘은 음력 1월 8일(양력: 2월 4일)이다. 만
약 어떤 아이가 1998년 음력 1월 1일에 태어났다면 아직 입춘이 되지 않았
기 때문에 이 아이의 년주는 정축(丁丑)이 된다.
월주도 1월이 아닌 12월의 간지를 써야한다. 월주를 세우기 위해 다음을
보라.
월주는 태어난 달의 간지이다. 사주는 12 절기를 기준하기 때문에 월주도
이에 따른다. 먼저 각 달(음력)의 지지를 보자.
봄 1월: 인(寅) 2월: 묘(卯) 3월: 진(辰)
여름 4월: 사(巳) 5월: 오(午) 6월: 미(未)
가을 7월: 신(申) 8월: 유(酉) 9월: 술(戌)
겨울 10월: 해(亥) 11월: 자(子) 12월: 축(丑)
각 달의 천간은 년간(年干)에 의해 결정된다. 다음은 년과 월의 관계이다.
표 1.
+---------------+--------+--------+--------+--------+--------+
| 해의 천간 | 갑기년 | 을경년 | 병신년 | 정임년 | 무계년 |
+----+-------+-------+--------+--------+--------+--------+--------+
| | 입춘 | 1월 | 丙寅 | 戊寅 | 庚寅 | 壬寅 | 甲寅 |
| | 경칩 | 2월 | 丁卯 | 己卯 | 辛卯 | 癸卯 | 乙卯 |
| 기 | 청명 | 3월 | 戊辰 | 庚辰 | 壬辰 | 甲辰 | 丙辰 |
| | 입하 | 4월 | 己巳 | 辛巳 | 癸巳 | 乙巳 | 丁巳 |
| 준 | 망종 | 5월 | 庚午 | 壬午 | 甲午 | 丙午 | 戊午 |
| | 소서 | 6월 | 辛未 | 癸未 | 乙未 | 丁未 | 己未 |
| | 입추 | 7월 | 壬申 | 甲申 | 丙申 | 戊申 | 庚申 |
| 절 | 백로 | 8월 | 癸酉 | 乙酉 | 丁酉 | 己酉 | 辛酉 |
| | 한로 | 9월 | 甲戌 | 丙戌 | 戊戌 | 庚戌 | 壬戌 |
| 기 | 입동 | 10월 | 乙亥 | 丁亥 | 己亥 | 辛亥 | 癸亥 |
| | 대설 | 11월 | 丙子 | 戊子 | 庚子 | 壬子 | 甲子 |
| | 소한 | 12월 | 丁丑 | 己丑 | 辛丑 | 癸丑 | 乙丑 |
+----+-------+-------+--------+--------+--------+--------+--------+
1998년 음력 1월 1일에 태어난 아이는 아직 입춘 절기가 지나지 않았기 때
문에 월주는 이전 달의 간지를 쓴다. 12월이 된다. 위의 표에서 천간이 정
(丁)에 해당하는 해의 12월을 보면 된다. 계축(癸丑)이 월주가 된다.
절기에 해당하는 날을 절입일(節入日) 이라 하고, 그 시간을 절입시간(節
入時間) 이라한다. 정확성을 위해 절입시간까지 고려하여 년주와 월주를
정하는 것이 좋다. 절입시간은 만세력에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단, 만세력 마다 오차가 있으니 좋은 만세력을 골라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일주는 태어난 날의 간지이다. 일주를 세우는 공식이 있으나 공식이 길고
진부하다. 일주를 세우기 위해서는 만세력을 참고한다. 태어난 날의 간지
를 찾아 적으면 된다. 1998년 음력 1월 1일의 간지는 을해(乙亥)이다. 이
것이 일주가 된다.
일주는 절기와는 특별한 상관이 없으므로 해당하는 날의 간지를 그 사주의
일주로 쓰면 된다.
시주는 태어난 시간의 간지이다. 시주는 월주를 세우는 방법과 비슷하다.
하루는 12지지에 의해 12시간으로 나뉜다. 현재의 시간단위로 보면 2 시간
에 해당한다. 먼저 각 시(時)의 지지를 보자. 편의상 24시간 표기로 나타
낸다.
+-----------+--------------------------+--------------------------+
| 각 시(時) | 본 래 | 현 행 |
+-----------+--------------------------+--------------------------+
| 자(子) 시 | (전날) 23:00 ~ 01:00 | (전날) 23:30 ~ 01:30 |
| 축(丑) 시 | 01:00 ~ 03:00 | 01:30 ~ 03:30 |
| 인(寅) 시 | 03:00 ~ 05:00 | 03:30 ~ 05:30 |
| 묘(卯) 시 | 05:00 ~ 07:00 | 05:30 ~ 07:30 |
| 진(辰) 시 | 07:00 ~ 09:00 | 07:30 ~ 09:30 |
| 사(巳) 시 | 09:00 ~ 11:00 | 09:30 ~ 11:30 |
| 오(午) 시 | 11:00 ~ 13:00 | 11:30 ~ 13:30 |
| 미(未) 시 | 13:00 ~ 15:00 | 13:30 ~ 15:30 |
| 신(申) 시 | 15:00 ~ 17:00 | 15:30 ~ 17:30 |
| 유(酉) 시 | 17:00 ~ 19:00 | 17:30 ~ 19:30 |
| 술(戌) 시 | 19:00 ~ 21:00 | 19:30 ~ 21:30 |
| 해(亥) 시 | 21:00 ~ 23:00 | 21:30 ~ 23:30 |
+-----------+--------------------------+--------------------------+
사주의 시간기준은 태양이 정남중 할 때를 정오(正午)로 잡는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의 표준시각은 일본동경시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지
금 보고 있는 시계 바늘은 실제 시간보다 약 30분이 빠르다. 따라서 우리
가 보고 있는 시계바늘이 12:30 이 되어야 태양이 정남중한다. 본래 우리
의 시간기준을 찾지 않는 한, 우측에 있는 현행 시계바늘을 기준하여 시주
를 세워야한다. 만약 써머타임(일광 시간 절약제)을 실시 하는 기간에 태
어 났다면 그 시간도 고려해야한다.
사주의 시간은 자연시를 기준해야지 인위적 시간을 따라서는 안된다.
각 시(時)의 천간은 일간(日干)에 의해 결정된다. 다음은 일과 시의 관계
이다.
표 2.
일의 천간 | 甲己 일 | 乙庚 일 | 丙辛 일 | 丁壬 일 | 戊癸 일 |
자 (子) 시 | 甲子 | 丙子 | 戊子 | 庚子 | 壬子 |
축 (丑) 시 | 乙丑 | 丁丑 | 己丑 | 辛丑 | 癸丑 |
인 (寅) 시 | 丙寅 | 戊寅 | 庚寅 | 壬寅 | 甲寅 |
묘 (卯) 시 | 丁卯 | 己卯 | 辛卯 | 癸卯 | 乙卯 |
진 (辰) 시 | 戊辰 | 庚辰 | 壬辰 | 甲辰 | 丙辰 |
사 (巳) 시 | 己巳 | 辛巳 | 癸巳 | 乙巳 | 丁巳 |
오 (午) 시 | 庚午 | 壬午 | 甲午 | 丙午 | 戊午 |
미 (未) 시 | 辛未 | 癸未 | 乙未 | 丁未 | 己未 |
신 (申) 시 | 壬申 | 甲申 | 丙申 | 戊申 | 庚申 |
유 (酉) 시 | 癸酉 | 乙酉 | 丁酉 | 己酉 | 辛酉 |
술 (戌) 시 | 甲戌 | 丙戌 | 戊戌 | 庚戌 | 壬戌 |
해 (亥) 시 | 乙亥 | 丁亥 | 己亥 | 辛亥 | 癸亥 |
1998년 음력 1월 1일의 일주는 을해(乙亥)이므로 일간은 을(乙)이다. 태어 난 시간이 오후 6시 라면 유(酉)시 이다. 을(乙)일의 유시는 경진(乙酉) 이므로 이것이 시주가 된다. 1998년 음력 1월 1일 오후 6시 생의 사주는 다음과 같다. 사주는 오른쪽에 서 왼쪽으로 적는다.(관행) 시 일 월 년 乙 乙 癸 丁 酉 亥 丑 丑 사주에는 대운과 소운이란 것이 있어서 사주와 함께 명식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름을 지을 때는 사주만을 참고하지만, 사주해석에 있어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다음은 대운과 소운 도출법이다.5. 대운 도출법 대운은 10년 마다 바뀌는 시간의 간지이다. 대운은 월주에서 시작되고, 이 것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역(逆) 관계에 있다. 대운은 년간을 기준한다. 년간이 양(陽) 이고 남자면 월주에서 순행 음(陰) 이고 여자면 월주에서 순행하고, 년간이 양(陽) 이고 여자면 월주에서 역행 음(陰) 이고 남자면 월주에서 역행한다. 이것을 다른 말로 양남음녀는 순행하고, 음남양녀는 역행한다 라고 말한다.6. 소운 도출법 소운은 5년 마다 바뀌는 시간의 간지이다. 소운은 시주에서 시작되고, 이 것은 남자와 여자가 서로 역(逆) 관계에 있다. 소운은 일간을 기준한다. 일간이 양(陽) 이고 남자면 시주에서 역행 음(陰) 이고 여자면 시주에서 역행하고, 일간이 양(陽) 이고 여자면 시주에서 순행 음(陰) 이고 남자면 시주에서 순행한다. 여기서 보듯이 대운과 소운은 서로 역(逆) 관계에 있다. 7. 대운수 도출법 대운수는 대운이 시작하는 나이를 말한다. 대운수는 태어난 날과 절기일 을 기준한다.(더 자세하게는 절입시간을 참고한다.) 대운이 순행이면 태어난 날부터 다음달의 절기일 전까지의 날수를 세어 3 으로 나눈 다음 그 몫을 취한다. 나머지가 2이면 +1을 하고 나머지가 1 이면 버린다. 대운이 역행이면 태어난 날부터 지난달의 절기일 까지 날수 를 세어 3으로 나눈 다음 그 몫을 취한다. 나머지가 2이면 +1을 하고 나머 지가 1이면 버린다. 보다 정확성을 위해서는 절입시간과 정확한 하루의 시간을 참고해야 한다. 여기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고급강의에서 자세한 것을 다루겠다. 1998년 음력 1월 1일에 태어난 아이가 남자라면, 절기일 8일 전까지의 날 수는 7이므로 이것을 3 으로 나누면 몫은 2가 되고 나머지는 1이 된다. 나 머지 1은 버린다. 따라서 대운수는 2가 된다. 여자라면, 지난달의 절기가 음력 12월(작은 달) 7일 이므로 이날까지의 날 수는 23일이다. 이것을 3으로 나누면 몫은 7이 되고, 나머지는 2가 된다. 나머지가 2이므로 +1을 한다. 따라서 대운수는 8이 된다. 1998년 음력 1월 1일 오후 6시 생의 명식(命式)을 적으면 다음과 같다. 시 일 월 년 乙 乙 癸 丁 酉 亥 丑 丑 남자: 여자: 소운 丙 甲 壬 庚 戊 丙 순 甲 丙 戊 庚 壬 甲 역 申 午 辰 寅 子 戌 행 戌 子 寅 辰 午 申 행 대운 丁 戊 己 庚 辛 壬 역 己 戊 丁 丙 乙 甲 순 未 申 酉 戌 亥 子 행 未 午 巳 辰 卯 寅 행 대운수 52 42 32 22 12 2 58 48 38 28 18 8 소운 丁 乙 癸 辛 己 丁 순 癸 乙 丁 己 辛 癸 역 酉 未 巳 卯 丑 亥 행 酉 亥 丑 卯 巳 未 행 여기서 보듯, 사주는 남녀가 공통이다. 다만 다른 점은 남자와 여자의 소운과 대운의 방향이 서로 반대 방향이다.
오행의 개체적 성질과도 같이 사건 또한 개체개념으로 봐야 한다. 아니 그렇게 보는 것이 비고전의 관점이다. (어째든 내가 말하는 것은 100% 비고전이니까, 굳이 비고전이란 단어를 안써도 그렇게 알기 바란다. 물 론 고전과 일치되는 것도 있지만, 순수 고전 논리는 고전이라 따로 언급 할 것이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듯이.) 이런 개체개념과 유기성의 개념 을 통하여 오행 자체를 이해하는 것이 비고전의 관점이다. 개체의 유기성 즉, 작용관계, 변화가 표상의 의미를 지닌다. 표상이란 상징이란 말이다. 대리적 의미를 뜻한다. 오행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 자체로는 현실적으로 인식될 수 없으니(약하니), 이 것은 현실에 대응물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표상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목은 자라는 것, 유연한 것, 나무, 신맛.. 이런 류는 목의 표상 이다. 그리고 이런 것을 고정(정적) 표상이라 한다. 표상의 또 다른 예는, 유동(동적) 표상이다. 이는 소위 말하는 육신 즉 십신을 뜻한다. 비록 같은 목이라 해도 기준(체)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 다. 화를 기준 했을 때 목은 인성이 되고, 수를 기준했을 때 목은 식상 이 된다. 여기서 인성은 현실적으로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사람에 관해 해서는 선생님 어머니 선배, 성격에 관해서는 이기심 냉정 등을 뜻한다. 즉, 인성은 이러한 현실적 의미에 대한 대표적 표상이름인 것이다. 사주학(넓게는 역학)은 이런 표상방식에 의해 현실을 논하고 있다. 다양성의 의미는 용(用)이다. 고정표상이나 유동표상이나 표상의 현실적 의미가 다양한데, 왜 고정표상이 존재하는가? 그 이유는 간단하다.
1. 고정(정적)표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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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물 흐르는 것 검은 것 ... |
목 나무 유연한 것 자라는 것 ... |
2. 유동(동적)표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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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수 비겁 형제 줌 ... |
용 목 인성 어머니 받음 ... |
1. 과 2. 는 서로 다른 표상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1이나 2나 수와 목 자체는 변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수와 목 자체의 표상적 의미도 변하지 않는다. 목이 인성이 되든, 관성이 되든 목 자체의 유연 한 것, 자라는 것에 대한 표상적 의미는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런 무 변의 특성을 기준삼아 고정표상이라 한 것이다. 고정표상은 오행의 체성(體性)을 뜻하며, 유동표상은 오행의 용성(用性) 을 뜻한다. 오행의 표상을 체와 용 두가지 관점에서 표현한 것이다. 왜 이런 두가지가 가능한가? 오행은 개체며, 그 자체의 변하지 않는 정체성을 갖기 때문이다: 체. 또 한 작용 때문에 상대적으로 서로 다른 모습을 띠기 때문이다: 용. 사실, 하지만, 수와 목은 용이다. 형식 논리에 의해 체와 용으로 분리될 뿐이 다. 이런 표상들이 현실적 의미 또는 사건(또는 현상)의 의미를 지닌다.
출처 : 전원희망(田園希望):Happytown
글쓴이 : 산정 山頂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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