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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의 부자들

대한유성 2006. 2. 12. 10:05
한국의 부자들은 12가지 특징이 있다

"돈이 공격할 수 없을 만큼 강한 요새는 없다" - 키케로

돈으로 난공불락의 성벽을 쌓은 이들을 `부자`라 부른다. 동서고금을 통해 부자는 부러움과 시샘의 대상이 되었다. 사람들은 부자를 꿈꾸지만 대부분의 경우 `꿈은 꿈일 뿐`이다.

그러나 책 `한국부자, 세븐파워의 비밀`(2005, Human & Books)을 보면, 부자를 향한 꿈은 그리 허황된 게 아님을 알 수 있다. 한국의 부자는 열두가지 특징이 있다.

▲ 전문가를 100% 신뢰하지 않는다

부자는 은행원이나 증권사 직원과 가깝게 지내지만, 최종 판단은 자신이 내린다. 부자는 부자가 되는 데 누구보다 전문가다.

아침형 인간이 많다

아침이 기다려지고 일이 기다려지기 때문에, 부자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은 아침이 기다려져 새벽 3시에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 오래 산다

돈을 더 많이 벌고 더 높은 지위에 오른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 길다. 돈이 많고 지위가 높은 집단일수록 스트레스가 없어 오래 살 수 있기 때문이다.

▲ 반려자를 투자 파트너 겸 조언자로 존중한다

돈을 불리고 지키는데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욱 냉철하고 안전한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인생의 동반자인 아내를 무시하는 사람은 대개 끝이 나쁘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화를 통해 아내와 자연스럽게 상의와 조언을 받을 필요가 있다.

▲ 얼굴에는 `부자 라인`이 있다

부자들은 외모에 남다른 신경을 쓴다. 그리고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 그만큼 잘 웃는다. `부자 라인`은 얼굴에서 돈이 새지 않도록 보관하는 인중라인, 법령이라는 라인, 미소를 항상 머금은 입 주위의 웃음라인이다. 웃으면 부자도 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 오래된 가구나 가전제품을 가지고 있다

물론 절약하는 마음가짐 때문이지만, 그만큼 관리를 잘 하기 때문이다. 부자들에게 `왜 새 것으로 바꾸지 않느냐`고 물어보면 `아직도 멀쩡한데 무엇 하러 새로 사느냐`고 반문한다.

▲ 옷차림이 수수하다

부자들은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은 명품을 선호한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 떠벌리지 않는 편이다.

▲ 자녀교육에 투자하는 성향이 강하다

최근 서울대 입학생은 아버지가 고소득 화이트 컬러 계층인 서울 출신인 경우가 크게 늘어났다. 부자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은 실로 대단하다. 이는 부자 가정에서 부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 부자의 상징은 붉은색이다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 건 아니다. 그러나 부자들은 붉은색을 선호한다. 정열과 힘을 갈망하고 희망을 담은 붉은색을 자신의 신념과 일치시켜 더욱 공고히 하기 때문이다.

▲ 평일 쇼핑을 좋아한다

부자들은 조용한 평일에 방해받지 않고 쇼핑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한가할 때의 쇼핑이 충분한 설명과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남향을 선호한다

서울 강남구 타워팰리스의 가격은 같은 평수라도 방향에 따라 최고 6~7억원의 차이가 난다. 서향의 경우, 여름의 강한 햇볕이 가격 하락을 일으킨다. 그래서 부자들은 남향을 선호한다.

▲ 겨울에 태어난다

한국의 100대 부호 중 약 40%가 양력 기준으로 겨울에 태어났다. 외국도 마찬가지다. 미국 경제주간지 `포천`이 최근 선정한 자수성가형 젊은 부자 40명 중 10명이 12월 말~1월 말에 태어났다.

이와 같은 특징을 염두에 두고 다음과 같은 `성공의 세븐파워`를 갖추면, 부자의 꿈은 그렇게 멀지 않을듯 보인다.

▲ 부자 마인드를 가져라 ▲ 스스로를 이끌어라 ▲ 한 푼의 돈을 소중하게 생각해라 ▲ 재테크 노하우를 배워라 ▲ 현명하게 빚을 내라 ▲ 소비를 잡아라 ▲ 세상과 함께 하는 행복한 부자가 되라.

[북데일리 오공훈 기자]


 
출처 : 블로그 > 산너머의 성공예감 | 글쓴이 : 산너머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