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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공을 위한 인맥관리의 중요성

대한유성 2006. 2. 12. 10:04
 - 성공을 위한 인맥관리의 중요성  
카테고리 : 성공학칼럼  

 


요즈음에 시중에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용어 중에 Q로 끝나는 용어가 많은 것 같다.
IQ(지능지수), EQ(감성지수),SQ(성공지수), JQ(쪼다지수?) 등등...


필자가 오래 전부터 늘 생각하고 조지 브라운이라는 필자의 멘토로부터 직접 배운 것이 바로 NQ(Network Quotient/네트워크 지수)이다...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많은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잘하여야만 한다. 인간관계를 잘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갖고 , 유지하느냐 하는 것이다.


사람 사귀기가 근본적으로 싫은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 사귀기를 좋아는 하나 잘 사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NQ가 높은 사람이 인생을 사는데 편하고 성공확률이 높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네트워크란 그물망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써 원래는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중계회선에 의해 조직된 전국적인 방송조직과 방송망'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그러던 것이 컴퓨터가 보급이 되면서 여러 대의 컴퓨터가 연결된 망, 즉 컴퓨터네트워크를 줄여서 네트워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방송 용어 또는 컴퓨터 용어를 사회과학계가 받아드리면서 새롭게 나타난 특정한 인간관계에 적용시켜 탄생한 것이 네트워크, 또는 네트워크 조직이라는 개념이다. 사회과학에서 말하는 네트워크는 종래의 계층적 조직과는 달리 1)조직과 조직사이 또는 조직내부의 구성원들이 모두 대등한 입장이고 2)결합의 조건이 좀 더 유연하며 3)구성원사이의 유대관계도 약하거나 유동적이고 4)정보와 자원을 더 자유롭게 교환한다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휴먼 네트워킹은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 발전시키는 과정을 말하게 된다. 보다 많은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네트워크에는 장벽이 없다. 문을 지키고 서 있는 문지기도 없는 것이다. 누구나 스스로 원하는 대로 행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유로운 것이다. 타고난 머리가 중요한 것도 아니다. 성실하게 주변의 사람들을 사귀고 네트워크 시켜나가는 것일 뿐이다.


네트워크를 잘 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 NQ이다. NQ는 선천적인 요소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이 돋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해 볼만 한 것이다.


IQ는 타고난 것이며 노력으로 향상되는 것이 아니지만 NQ는 노력 여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가느냐가 성공의 중요한 요소라는 뜻이다.
네트워크 지수를 높이는데는 노력이 필요하다.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를 늘 염두에 두면 네트워크 지수가 향상되리라고 생각한다.


첫째, 만나는 모든 사람이 '보물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 것이다.

         실제로 사회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보물이다.


둘째, 한번 만난 후에는 어떤 형태로든지 커뮤니케이션을 하라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본이기 때문이다.


셋째, 커뮤니케이션에 의한 네트워크 형성을 한 후에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네트워크는 관리이다. 마치 그물을 자주 손보고 상한 곳이 있으면 꿰매는 것과 같다.


위의 세 가지를 늘 염두에 두고 노력하면 반드시 NQ는 향상될 것이다.


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96%의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인맥이 필요하다'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자신의 인맥관리에 대한 평가에서는 66%의 직장인이 '인맥관리를 잘 하고 있지 못하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소극적인 성격 때문'(30.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관리 방법을 몰라서 못한다'(29.5%)라는 응답도 뒤를 이었다.


한편, '인맥'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는 학연, 파벌, 접대, 아부, 낙하산, 로비 등 부정적인 표현이 57%를 차지한 반면, 수평적 네트워크, 상부상조, 든든한 백그라운드, 인생의 보험 등 긍정적인 표현은 32%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직장인들은 인맥관리를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지만, 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인맥관리를 부정적이며, 두려워하는 음성적인 측면으로 보는 것 같다.


따라서 효과적인 인맥관리를 위해서는 인맥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인맥은 정보를 얻고 자신을 홍보하는 네트워크이다.


인맥은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능력의 하나이며,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이라는 긍정적인 시각이 있어야 성공적인 인맥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인맥을 관리하는 요령으로는


첫째, 새로운 정보에 민감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 기억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소한 정보일지라도 적절한 때에 상대방이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센스를 갖춰야 할 것이다.


둘 째, 모임에서는 리더가 되는 것이 좋다.
일정 모임에서 리더로 활동하는 것은 심리적, 육체적으로 피곤한 일이지만 모임의 모든 사람들과 개인적인 신뢰관계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이러한 기회는 곧 인맥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다수보다는 소수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그저 많은 사람을 만난다고 해서 꼭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보다는 얼마나 필요한 사람을 알고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다수의 사람을 만날 시간에 꼭 필요한 한 사람을 여러 번 만나는 것이 좋은 인맥을 형성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알고 있는 인맥 가운데 꼭 필요한 사람을 선별하여 지속적으로 투자,  해야 만 한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요즈음은 디지털 시대인 만큼 디지털 인맥을 형성하는 것이 효율적인 경우가 많다.


디지털 인맥이란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알게 된 인맥을 말하는데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온라인으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인맥을 말하는 것이다.


때문에 디지털 인맥을 형성하려면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인맥을 가지고 싶은지를 파악해야 한다. 디지털 인맥을 형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터넷 동호회에 가입하여 활발하게 온라인 활동에 참여하는 것과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모임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디지털 인맥은 자신이 선택한 분야의 친밀도와 참여도에 따라서 인맥의 수와 깊이가 결정되기 때문에, 항상 능동적인 자세를 가지고 자주 참여해야 좋은 디지털 인맥을 형성할 수 있다. 좋은 인맥형성은 성공을 위한 지름길인 것이다.


특히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인맥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고 가장 소중한 요소라는 것을 잘 인식하여 지금부터라도 인맥관리를 적극적이고도 체계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글 : 이영권 박사)


 
출처 : 블로그 > 산너머의 성공예감 | 글쓴이 : 산너머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