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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디지털 시대의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

대한유성 2006. 2. 12. 09:55

 

직접판매공제조합 사업기획팀장 조정화

 

IQ 148 이상인 두뇌들의 모임인 MENSA가 선망이 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댁의 자녀는 IQ가 얼마냐, IQ 140 이상은 영재반 등 IQ

하나로 똑똑한 인간, 덜떨어진 인간이 나뉘어지지 않았던가요?
그러나 IQ가 얼마나 되느냐로 그 사람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던 단순한 구조의 사회를 넘어서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온라인시대가 열리면서 평범수직하던 사회적

구조가 가늠불가능의 복잡한 사회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IQ(지능지수) 에서 EQ(감성지수)로, NQ(공존지수), 이제는

BQ(명석지수) 라는 총체적 시대까지 온 것입니다.

이것은 Brain(지능),Beauty(아름다움) Behavior(행동력)의

3B로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얼마나 뛰어난가를 보여주는

‘명석지수’입니다.

이전엔 머리 좋고 성실한 사람이면 90점 이상을 받았지만

디지털시대에서 는 창의적이면서 현장에 능한,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유연한 사람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즉, 선천적이고 천부적인 머리 하나로 좌지우지되는 단순한

세상이 더 이상 아닌 것입니다. 얼마만큼 아느냐, 얼마만큼
가졌느냐 보다는 후천적인 환경에 의해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으로 옮기는가가 더 중요한 사회적 요소가 된 것입니다.



오늘날 직장인들의 새로운 능력평가척도로도 각광받고 있는 BQ는 어느 것 하나 빠짐이 없이

선천적,후천적 환경에 의해 다져진 요소들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내야 건설적이면서 창의적인

사고와 행동이 나온다는 측면에서 보다 입체적인 평가항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학벌과 머리 좋은 것 내지는 성실함 그것만으로 버티기에는 이 사회가 상당히 복잡해졌고,

개인에게 요구되는 자질 또한 높아졌습니다. 결국은 창의적인 사고로 예측불허한 사회 현상을

어떻게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찾아내어 어떻게 해결을 해내는지가 중요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에 visual이 최대가치가 되어버린 디지털 시대에서 빠질 수

없는것이 아름다움에 대한 표출입니다.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미를 구분해내는 디자인 감각과 자신을

가꾸는 애정까지 합쳐져 미에 대한 감성이 완성됩니다.
자신을 가꿀 줄 모르면 자신의 주위나 이 사회도 꾸밀 줄 모르지

않겠습니까?
얼마 전 대만직장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BQ 조사에 있어 180점

만점에 남녀 각각 138, 134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는 “ 평범함 속에 약간 특별함을 가지고 있으며, 성품이 유순하나

주관이 있는 사람”이라는 점수를 의미합니다.
직위가 높고, 경험이 많을수록, 회계사나 변호사 등 전문 직종일수록

BQ점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또한, 미에 대한 사회적 관심 때문인지 아름다움 지수는 대체로 높게

나왔으나, 지능과 행동력에 있어서는 아직 개발 여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한 시대가 일찍이 없었을 것이고, 앞으로도 더해

졌으면 했지 경쟁이 완화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없어서 못입고, 못먹는

시대가 아니라 넘쳐나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 지가 고민인 시대입니다.
남과 똑같아서는 명함 한번 내밀기도 벅찬 시대에 사는 우리에겐 과제가

참 많이도 주어져 있습니다.


 
출처 : 블로그 > 산너머의 성공예감 | 글쓴이 : 산너머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