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visual이 최대가치가 되어버린 디지털 시대에서 빠질 수
없는것이 아름다움에 대한 표출입니다.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미를 구분해내는 디자인 감각과 자신을
가꾸는 애정까지 합쳐져 미에 대한 감성이 완성됩니다. 자신을 가꿀 줄 모르면 자신의 주위나 이
사회도 꾸밀 줄 모르지
않겠습니까? 얼마 전 대만직장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BQ 조사에 있어 180점
만점에 남녀 각각 138, 134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는 “ 평범함 속에 약간 특별함을 가지고 있으며, 성품이 유순하나
주관이 있는 사람”이라는 점수를 의미합니다. 직위가 높고, 경험이 많을수록, 회계사나 변호사 등
전문 직종일수록
BQ점수가 높게 나왔습니다.
또한, 미에 대한 사회적 관심 때문인지 아름다움 지수는 대체로 높게
나왔으나, 지능과 행동력에 있어서는 아직 개발 여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즘처럼 경쟁이 치열한 시대가 일찍이 없었을 것이고, 앞으로도
더해
졌으면 했지 경쟁이 완화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없어서 못입고, 못먹는
시대가 아니라 넘쳐나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 지가 고민인 시대입니다. 남과 똑같아서는 명함 한번
내밀기도 벅찬 시대에 사는 우리에겐 과제가
참 많이도 주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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