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안에 내 뜻을 이루는 법
핵심으로 들어가 짧은 시간안에 협상을 끝내는 것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일의 방식이다.
일본인 다카이 노부오는 그런 내용을 '3분력'이라는 책에 담았다.
상대를 3분안에
설득하고 3분안에 사로잡고, 3분안에 감동시켜야 일이 풀린다는 것이다.
3분으로 승리를 쟁취하려면 무엇보다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정보 감성을 키우고,
요약력과 메모, 유머 감각은 3분 스피치의 기본이다.
3분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잘
보이려 애써서는 안되며 모르면서 아는 척 해서는 안된다.
이는 오히려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주는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말을 잘하는 사람이 지녀야 할 습관
말을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먼저 말을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언제나 마음속에 새겨두어야
한다.
우선 이렇게 자신에게 말해보자! "나는 사회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을 잘해야 한다." 이런말은 자주함으로써 무의식에 남겨져 말을
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그렇다면 말을 잘하는 사람이 지녀야할 습관은 무엇일까?
1.책에서 좋은 표현을 배워라!
실제로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독서를 할 때는
문체나 말씨의 사용법에 유의하면 좋다. 어떻게 하면 좀 더 훌륭한 표현이 되는가,
자신이 똑같은 글을 쓴다면 어떤 점이 부족한가를 생각하면서 읽어보자.
2. 화술과
문장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연구하라.
또 아무리 자유로운 대화라 하더라도, 아무리 친한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라
하더라도,
자기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갖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이야기를 하기 전에 준비를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던 경우에는
하다못해 이야기가 끝난후에 좀 더 좋은 화술은 없었을까 하고 반성해 보는 것도
화술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3. 말은 바르게 사용하고 발음은 명확하게
하라.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 탤런트나 배우들이 어떤식으로 말하고 있는가 주의깊게 관찰해보면,
훌륭한 배우나 탤런트는 언제나 밝고 확실하게 발음하고 정확한 말을 사용하는 데 중점을 두는
법이다. 말이란 상대방에게 개념을 전달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개념이 전달되지 않는
화법을 쓰거나, 듣기 싫은 화법을 쓴다는 것은 어리석기 이를 데 없다.
4. 먼저'듣는
사람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를 생각하라.
프리젠터는 솜씨좋은 제화공과 닮은 것 같다.
제화공은 어떻게 하면 고객의 발에 신발을 잘 맞출 수 있는가를 터득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기계적으로 잘 해낼 수 있다. 그처럼 프리젠터들도 마찬가지다.
만약 청중을 만족시키고 싶으면 청중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이야기의 내용을 전개해야만 한다.
프리젠터는 청중의 개성까지 좌우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법이다.
그러고 그들은 자기들의 오감이나 마음을 사로잡는 것만을 좋아하고 받아들인다.
(인생은 너무짧다 너는 세상을 이렇게 살아라
중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