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특별함에 대한욕구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를 칭찬해 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법이다. “바보라도
칭찬해 주면 훌륭한 사람으로 변한다”는
영국의 속담이 있듯이 사람은 누구나 칭찬에 굶주려 있다. 칭찬은 곧 능력의 인정과 호의를 뜻하므로 칭찬을 받으면 자의식이 자극받아 더 능동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칭찬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그럼 어떻게 칭찬 할 것인가?
<칭찬의
순간을 놓치지 말라> 가을
야유회를 준비 하면서 “지난 봄 야유회 준비하느라 수고 많았겠군” 이렇게 철지난 일을 생각난 듯 칭찬하면 오히려 섭섭했던 감정만
되살아나게 한다. 칭찬할 일이 있다면 바로 칭찬하라. 즉, 타이밍이 중요하다.
<비교하면서
칭찬하지 말라> “술자리에서
실언은 많이 하지만, 일은 잘 하는군” 일을 잘 한다는 건지, 술 매너가 좋지 않다는 건지 이런 애매한 표현은 오해만 불러일으킨다. 구체적으로
칭찬 포인트를 부각시켜 칭찬하라.
<짧고
간결한 칭찬이 좋다> “김
대리의 유머감각은 타고 난거야? 부모님이나 가족 중에서 유머감각이 있는 분이 계신가? 김 대리의 유머에 웃을 수 있어서 좋구먼” 하고
말하는 것 보다 “김 대리 유머에 피곤이 날아갔네” (우리 부서의 비타민은 김 대리야) 이렇게 진솔한 말은 의외로 간단하다. 길고 장황하게
부연설명 하는 것 같은 표현보다 짧고 감각적인 표현을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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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도 사람에 따라 다르다
◎
소심한 사람은 용기를 줄 수 있는 칭찬이 효과적이다. “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손 대리 밖에 없네” (해 낼 수 있으리라 믿네) 지나치게 타인을 의식하고, 정신적 에너지가 내부세계로 쏠려 있는
사람은 아이디어가 많아도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용기를 불어 넣어 주는 칭찬이 매우
효과적이다.
◎
자의식이 강한 사람은 성취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칭찬이 좋다. “
이 모두는 박 과장이 목표달성을 위해 열심히 뛴 결과야”, “하반기 목표달성도 문제없겠지?” 자의식이 강한 사람일수록 더 인정받고 싶어 하는
경향 있고 칭찬에 약하므로 수시로 많이 칭찬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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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부하를 움직이는 칭찬의 급소는?
◎
따뜻한 배려가 담긴 칭찬을 하라. “오늘
제사라고 그랬지? 서둘러 퇴근하지 회사에서 일하는 걸 보면 종가댁 큰 며느리 역할도 똑 부러지게 잘 할 거야” 여성은 감성적이어서 마음이 상하면
오래간다. 그러나 직장여성의 고충을 헤아려 주면 더 분발하게 되고 감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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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이 담긴 칭찬을 하라. “매일
야근에다 힘들었을 텐데, 언제 이렇게 멋진 설명회를 준비했지? 수고 많았네!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네” 진심이 담긴 칭찬으로 관심을 기울여
주면 상사를 더 신뢰하게 되고 부서와 집단을 결속시키게 된다. 칭찬으로 조직을 활성화 시켜라.
우리의 문화는 칭찬에 인색 하고,
익숙하지 못한 문화다. 그러나 직장생활에서의 칭찬은 곧 업무능력의 인정을 뜻하는 것이므로 부하직원을 칭찬하는 것은 상사와 기업전체에 커다란
이익을 가져다준다.
이 세상에서 작지만 큰 위력을 발휘하는 말은 격려와 칭찬의 말이다.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다. 이제 칭찬은
악세사리가 아닌 필수이다. 기업과 조직에 새로운 칭찬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출처
: http://blog.empas.com/cwlee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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