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앙2/인생관·철학

나는 어디쯤 왔을까?

대한유성 2021. 9. 22. 07:47
?어디쯤 왔을까 ?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니
걸어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가 없다.

이제는
어디로 흘러 갈 것인가
걱정하지 말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노년의 길
오늘도 어제 처럼
내일은 또 오늘 처럼
그냥 지나가다 세월이
무심코 나를 데리고 갈 것이다.

겨울을 느낄 때쯤
또 봄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 가고
건강의 중요성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잃었다.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 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이니
이것이 나이별
이칭 (異稱)별
별칭 (別稱)별
인간관계 이다
 
인생은 아무리 건강해도
세월은 못 당하고
늙어지면 죽는다.

예쁘다고 흔들고 다녀도
50이면 봐줄 사람없고
돈많다 자랑해도
70이면 소용없고
건강 하다고 자랑해도
80이면 소용 없다

이빨이 성할때
맛 있는것 많이 먹고
걸을수 있을때
열심히 다니고
베풀수 있을때
베풀고
즐길수 있을때
마음껏 즐기고
사랑할수 있을때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의 길이다

오늘도 행복한 날

#세르반테스는,
"희극에서 가장 어려운 배역은 바보이고
그 역을 맡는 배우는 바보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사람..

진실한 사람에게
거짓으로 대하지 말고

좋은 사람에게
나쁘게 대접하지 마라.

믿어주는 사람에게
실망을 주지 말고

고마운 사람에게
배신을 때리지마라.

도움주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선을 베푼 사람에게
악으로 갚지 마라.

내 편인 사람에게
하찮게 여기지 말고

잘 해 주는 사람에게
함부로 대하지 마라.

그건 미련한 짓이다.
그런 사람은 만나기 쉽지않다.

한번 떠나간 사람은
다시 되돌아 오지 않는다.

'종교.신앙2 > 인생관·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세 준비 7원칙  (0) 2021.09.27
난 어디쯤 왔을까?  (0) 2021.09.22
생활 속의 色卽是空, 空卽是色  (0) 2021.09.22
만 남은 하늘의 인연, 관계는 땅의 인연  (0) 2021.09.21
어느 노인의 글  (0) 202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