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앙2/인생관·철학

★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 ★

대한유성 2021. 9. 1. 05:50

★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 ★

 

어떤 가족이 주말에 모처럼 야외 나들이를 했어요

그런데 호기심 많은 아들이 자동차를 보더니 아빠에게 물었지요

“아빠,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아빠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여러 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쳤어요

‘첫 번째, 연료가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바꾸어

자동차가 움직이는데 필요한 동력을 얻어

후륜의 경우 클러치-변속기-추진축-차동기-액셀축-후차륜 순서로

동력을 전달해 자동차를 움직인다…

이건 아들에게 답해 주기 좀 어려운 것 같고….

’두 번째, 우리가 밥을 먹어야 막 뛰어놀수 있듯이

자동차도 엔진이라는 곳에다 기름이라는 밥을 주게 되면 움직인다…

이건 자상한 아빠의 대답인것 같은데 뭐가 좀 허전한 것 같고….’

 

이렇듯 아빠는 한참을 궁리를 하고 있는데 답답했는지 아들이 엄마에게 물었어요

“엄마,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그러자 엄마는 단 한마디로 끝내 버렸지요

“빙글빙글!”

 

이렇게 간단한 것을 아빠는 한참이나 끙끙대고 있었지요

세상이치라는 것은 때로는 이처럼 간단명료할때도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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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식인종이 강 건너 다른 식인종 마을을 방문하여 친구와 고깃집에 들렀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 고기는 다 10만원 정도인데 유독 정치인 고기만은 25만원 이었어요

이상히 여긴 식인종이 주인에게 물었지요

“왜 정치인만 이렇게 비쌉니까? 맛이 다름니까?”

그러자 가게주인이 대답했어요

“허허 정치인 고기맛이야 거기서 거기지만

정치인 하나 깨끗이 씻기가 얼마나 힘든 줄 모르시나 보군요.”

"허허 그래요? 그렇게 더럽읍니까?"

"말도 마세요

더러워도 그렇게 더러울수가 없어요

내장은 아예 손질할 생각을 말어야 하지요

그래서 그냥 버린답니다“

”허허 그런가요?

그럼 어디 그 더러운 정치인 고기 한접시 주시구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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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우리가 살아가면서 쉬운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어려운 것이 있어요

 

그 첫번째는 정치인 존경하기이고

그 두번째는 리모컨 없이 TV 채널 바꾸기이며

그 세번째는 주식해서 돈 벌기라 하지요

 

그런데 어느날

하늘을 날던 비행기가 엔진 고장을 일으켰어요

이에 조종사는 스튜어디스에게 승객들을 모두 자리에 앉히고

비상착륙에 대비하라고 지시했지요

몇분후 조종사는

스튜어디스에게 승객들이 다들 안전벨트를 매고 비상착륙할 준비가 됐냐고 물었어요

이에 돌아온 대답은

“아직도 명함을 돌리고 있는 정치인 한 분만 빼고는 모두 다 제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아마도 죽고나서도 정치를 할 요량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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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할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은 보통사람이라 하지요

인간이 할수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은 기업인이구요

그런데

인간이 해서는 안될 일을 하는 사람은 정치인이라 하네요

 

그렇지만 정치인들을 욕만 할게 아니라 배울점도 있다 하지요

1. 고정관념 깨기 (공약은 꼭 지켜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우리에게

약속은 깨기 위해 있는 것임을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솔선수범해서 깨우쳐 줌)

 

2. 배짱과 맷집 (아무리 국민이 물러나길 원해도 아무리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아도

한번 배지를 단 이상 절대 물러나지 않는 강직한 정신)

 

3. 근검절약 정신 (돈을 주고받을 때도 가급적이면 택배나 온라인 비용도 아껴

지나는 길에 직접 차로 전달해주는 알뜰살뜰한 근검절약 정신)

 

4. 상생의 정신 (전통주의가 퇴색해 가는 지금에 혈연, 지연, 민족을 강조함으로써

결속을 다져 지역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는 공생의 정신)

 

5. 쇼맨십 (만날 똑같은 쇼프로에 싫증 난 국민에게 청량음료처럼 가끔 느닷없는 행동으로

국민의 뒤통수를 쳐 당황케 함으로써 재미난 엽기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 씀씀이)

이상 다섯가지를 정치인에게서 배울점이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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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우표를 발행하라고 지시하고

판매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했어요

“요즘 내 우표 잘 나갑니까?”

그러자 우체국 직원이

“인기가 없습니다. 우표가 잘 붙지 않는다고 고객들 불만이 큽니다.”

 

그 말을 듣고 대통령이 직접 우표 뒤에 침을 발라 붙여봤어요

“아주 잘 붙는데요?”

우체국 직원이 머뭇거리다 말했지요

“고객들은 뒷면에다 침을 바르는것이 아니고

이상하게 앞면에다 침을 퉤퉤하고 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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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외쳤어요

“대통령은 무능하다! 대통령은 거짓말쟁이다!”

 

그러자 경찰들이 달려와서 즉시 체포했지요

그는 이후 재판을 받고 3년형을 선고받았어요

그런데 그의 죄목이 2개였지요

 

국가원수모독죄 1년,

국가기밀누설죄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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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가 살아가면서

아무리 황금 만능시대라 해도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이 있어요

 

돈으로 집은 살수 있지만 가정은 살수 없지요

돈으로 시계는 살수 있어도 시간은 살수 없어요

돈으로 지위는 살수 있지만 존경은 살수 없지요

돈으로 약은 살수 있지만 건강은 살수 없어요

 

돈으로 책을 살수 있어도 지식을 살수는 없으며

돈으로 유흥을 즐길수 있어도 행복을 살수는 없지요

돈으로 사람을 살수는 있어도 사랑을 살수는 없어요

 

그래서 돈이 행복이 될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사람들은 돈으로 행복을 살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그것이 바로 황금만능주의의 폐단이지요

 

물이 고이면 썩듯이 돈도 모이면 썩어요

그러므로 일정량의 돈이 모이면 바로 써야 하지요

 

옛말에 돈은 분(糞)이라 했어요 똥이라는 의미이지요

똥이 모이면 냄새가 나고 썩지요

그러나 똥을 논밭에 뿌리면 걸음이 되어 땅이 비옥하게 되지요

그래서 똥은 모아 놓으면 안된다 했어요

열심히 벌어 사회라는 밭에 뿌리면 사회가 윤택해지고 비옥해 지지요

그러면 또 열심히 정당하게 벌어 또 뿌리는 것이지요

그렇게 열심히 벌어 사회에 뿌리면 사회는 건강해 지고

우리의 생활또한 윤택해 지는 것이지요

 

요즘 행동하는 양심이 사회를 건강하게 하고 있어요

불의를 보고도 외면하면 양심적이지 못하지요

그래서 양심적인 사람은 행동해야만 하지요

불가분 행동하지 못할경우 최소한 지갑을 풀어야 양심적인 사람이지요

행동하던가 아니면 지갑을 풀던가

이것이 바로 일제 강점기때 애국지사들의 행동강령이었지요

 

그런데 '톰 소여의 모험'의 소설 작가 "마크 트웨인"

"정치인과 기저귀는 자주 갈아줄수록 좋다"고 했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모두가 웃을수 있는 유모어를 모아 받어요

많이 웃는 한주 되세요

 

-* 언제나 변함없는 녹림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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