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를 통한 교회 개척
많은 새로운 교회들이 성경공부 그룹으로 출발되었다.
하나의 새로운 교회는 몇 가지 성경공부 방법들 중에서 이 개척 방법을 통하여 탄생하게 된다.
첫째로, 교회 개척자들은 한 지역으로 가서 그 사람들의 가정에서나 중간쯤 위치한 어떤 장소에서 성경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
그들의 장기적인 목표는 교회를 시작하는 것이지만 단기적인 목표는 핵심 멤버를 끌어 모아 주님께 충성하게 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성경공부는 교회를 성립하는 쪽으로 절반은 질러가는 지름길이다.
성경공부 모임이 충분히 커지면 교회 개척자들은 그 참석자들로 하여금 교회 모임으로 전환시키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성경공부는 참석하는 자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기 때문에 성장한다.
사람들을 향한 성경공부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목회 때문에 그들은 그 모임이 충분히 켜졌을 때 목사라고 부르는데 조금도 어색함이 없는 것이다. 앞의 사례와 달리 그들은 결코 하나의 교회가 되고자 하지 않는다. 단지 교회가 생기고 있을 뿐이다.
어떤 교회들은 특정한 이웃 사람들을 전도하기 위해 성경연구 그룹들을 전략으로 사용하였다.
그런 교회들은 교회 개척자에 의해 시작되지도 않고 그리스도인을 양육하려는 시도에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런 교회들은 보통 주로 강력한 전도 추진력을 가진 평신도가 이끈다. 그런 교회들은 구체적으로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을 방문하고 기도함으로써 친해지고 궁극적으로 그들을 주 교회로 인도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다.
성경공부를 통해 교회를 시작할 때에는 몇 가지 부담감이 있을 수 있다.
가끔 교회 개척자는 자기 육신을 믿고 일하기 때문에 너무 조심스러워 공적으로 새로운 교회에 헌신하기를 두려워한다.
이 믿음 부족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이 지체된다. 또 “처음 뿌려진 씨앗 연결 원리”는 하나의 교회가 개척된 방법대로 성장하느냐 하는 것을 결정한다. 교회는 비전없이 세워지면 비전없이 성장할 것이다.
대명령은 또한 교회가 개척되고 회심자들이 세례받고 분부한 모든 것을 배워야 함을 암시한다.(마28:19~20) 성경공부는 보통 성경 내용만을 가르치고, 교회 내에서 새 신자의 봉사 의무를 가르치는 것을 소홀히 한다.
가정 성경공부 그룹은 최근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다.
그 그룹들은 셀(cell)그룹들, 안방 교회, 지하 교회(중국)로 알려져 있다.
가정 성경공부는 미국(한국)인의 대화와 교제 소원을 이루는 전도 기술이다.
지금의 익명 사회에서 사람들은 그들의 문제를 서로 나누고,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 통찰을 나누고 싶어한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 공부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또 어떤 이들은 그들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생활에서 튼튼해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성경연구 그룹들은 진취적인 신약성경 교회와 동떨어진 세 가지의 특징이 결여되어 있다.
첫째, 성경 연구 그룹은 일반적으로 교회를 세우는데 책임을 느끼는 지도자 의식이 결여되어 있다.
성경연구 그룹의 순수한 의도는 성경으로부터 깨달은 각 사람이 성경의 통찰을 나누는 상호 작용에 있다.
설교가 아닌 토론은 그 모임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촉매이다.
때때로 그것들은 성경 연구 그룹 안에 있은 교회의 다양성으로부터 온다. 또 다른 시점에서 그룹 멤버들은 믿지 않은 자들 가운데서 나오게 될 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지배적인 지도자는 성경공부의 타고난 자연스러움을 파괴한다.
둘째, 성경연구 그룹들은 교회 규례(성례)에 헌신이 없기 쉽다. 성례, 즉 세례와 주님의 만찬은 개교회의 일이다.
개개인들은 교회가 신약성경 교회로 성립되기까지 이 성례들을 실천하지 말아야 하고, 성경공부 그룹도 실천하지
말아야한다는 태도이다. 목사가 사람들을 모아 성경공부를 인도한다 하더라도, 신약성경 교회와는 별개로 성례들을 실천하지 않는다. 한 그룹의 그리스도인들은 신약성경에 따라 자신들을 조직할 때 교회 규례들의 근간인 두 가지 명령들에 순종하기 원할 것이다.(마28:19~20; 고전11:23~26) 이 성례들은 우리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성례들을 지키지 않는 교회에 참여하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온전한 뜻 가운데 살고 있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성경공부 그룹은 상호 교제, 출석, 재정지원, 숫적 성장을 통한 집단 교회의 의무를 지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받는 풍성함 때문에 성경공부에 참석한다.
이 성경공부가 기독교 운동에 유효한 기여를 하더라도, 이와 동일한 그리스도인들이 사역 책임을 받아들인 교회에 더 참여한다면 더 큰 영적 성장을 경험하였을 것이 아닌가? 사람들이 신약교회 정교인의 의무를 받아들인다면 그들은 그 교회를 통하여 그 그룹을 재정적으로 후원하고, 교회 교리들을 이해하고, 봉사 사역들을 지원하고, 그리스도인 섬김에 참여해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을 교회 훈계 하에 둠으로써 더 나은 그리스도인들이 된다.
성경공부 그룹의 교회 개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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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점 |
단 점 |
1. 교회들이 개척된다. 2. 회심자들은 성경에 위탁(헌신)된다. 3. 훈련된 지도력은 성경공부에 참여한 평신 도로 새 교회를 조성케 된다. 4. 교회에 재정적 영적 안정이 세워진다. 5. 성경공부반이 가정에서 만날 때 어떤 임시 시설도 필요없다. |
1. 느린 과정(slow process) 2. 상당수 성경공부 그룹들이 결코 교회들이 되지 못한다. 3. 지도자들의 믿음 부족, 그들은 교회 개척 에 외적으로 헌신하지 않는다. 4. 종종 성경공부반은 방향 감각이 부족하고 교리적 오류로 진전된다. 5. 사람들은 교리적 접착력 때문에 성경공부 에 매력을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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