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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歲 시대 몸의 사회적(社會的) 구성(構成)과 건강(健康)한 노후(老後)]

대한유성 2021. 4. 15. 16:59

[100歲 시대 몸의 사회적(社會的) 구성(構成)과 건강(健康)한 노후(老

後)]

 

 

우리 몸은 유전적(遺傳的), 생리적(生理的), 심리적(心理的), 문화적(文化的), 그리고 사회경

제(社會經濟) 생활(生活) 속에 존재(存在) 한다.

 

고령화 시대에 몸에 대한 현대적 접근은 총체적이며 사회구성 적 접근이 특징이다.노년기에

접어들면서 나타나는 모습들은 자아가 다중 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적응적 메커니즘과 관련되어 있으며 생애과정에 따라 삶의 목표나 열망

의 수준에 따라 노후 모습이 변하게 된다.

 

이와 관련 해 현대 노인학에서는 성공적 노화와 관련해 건강한 몸의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사회적 참여와 관련해 다음과 세 가지로 축약해 설명하고 있다.

 

첫째, 신체(身體)의 물리적(物理的) 노화(老化)의 한계(限界)를 뛰어 넘어 몸의 사회화(社會

化) 상징(象徵) 자본화(資本化) 입장(立場)에서 몸의 노화(老化)를 이해(理解)한다.

 

몸은 사회구조적 의존성(structured dependency) 내지 종속성으로 노화 과정에서 나타나

는 빈곤, 질병, 삶의 질 수준 모두가 사회구조의 영향을 받는다.

 

둘째는 인간(人間)은 생물권(生物圈)에 존재(存在)함으로서 생애과정(生涯過程)에서 생물의

학(生物醫學), 생물환경(生物環境)이 크게 영향(影響)을 미친다는 것이다.

 

유전학 생물분자학, 예방의학 등의 발달로 질병 치료 혹은 장기 이식 등으로 인간의 장수욕

구는 한층 높이는 시대가 되었다.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 장수하기 위해서는 좋은 생활습관과 만성질환을 잘 관리 하는 일,

균형적 영양관리과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를 피할 것 등을 권고하고 있다.

 

셋째는 연령(年齡)이 단순히 햇수 나이거나 물리적(物理的)인 개념(槪念)으로 보는 것이 아

니라 사회적(社會的) 나이(몸의 사회화)를 중시(重視)하고 있다.

 

신체적 나이는 심리적 나이에 불과하다는 입장에서 영적, 철학적(가치, 미학) 영역으로 확대

해 인간의 존엄성과 유한한 생명체의 의미를 재구성해가는 일이다.

 

주위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노년이 행복하고 유연하게 보내는 것이 최선의 길이

라는 사실을 말한다.

 

이상의 3가지 입장은 현대사회에서 몸과 나이에 대한 새로운 담론으로 ‘몸의 사회학’(socio

logy of the body)라는 영역으로 발전되었다.

 

고전 사회학에서는 단순히 몸의 물리적 개념으로 주로 다루었으나 현대는 몸의 물리적 및사

회적 차원의 통합 연구로 진행되어왔다.

 

몸의 관리, 섹슈얼리티를 잘 유지하는 생산적 노화를 만들어 갈때 성공적 노화 및 행복한 노

후를 만들어 갈수 있다는 평가이다.

 

노화에 따른 몸의 연구는 사회학 생물학 접근으로 몸의 사회적 구성에 관심을갖는 분야로자

리 잡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총체적인 몸으로서의 건강이란 단순히 허약성이나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신체

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온전한 안녕상태를 의미한다.

 

그러나 이런 건강 장수를 이루는 데는 N개의 여러 방법이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

머니의 건강방법이 다르다.

 

누구에게나 건강은 가장 소중한 재화로서 몇 억 원짜리 몸이 될 수있다. 건강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매일 잠깐씩 운동을 하고 건강을 유지한다면 모든 것을가진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

이다.

 

말할 것 없이 건강하면 우리의 몸은 늘 축제를 즐긴다. 댄스, 음악, 기쁜 감정의환호, 감정교

환 등은 몸에 큰 기쁨과 행복감을 안겨준다.

 

요새 누가 60대이고 누가 40대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한 사람이 많다. 50대이지만 “내

몸은 아름답다.

 

얼굴을 봐 아직 깨끗하고 예쁘지?” 모두가 동안미녀를 꿈꾸며 건강수명(healthy life expec

tancy)을 추구한다.

 

결론적으로 필자가 강조하는 신체의 4가지 차원 즉 “몸- 정신- 감정-영혼”이 하나로 모아

질 때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몸의 에너지를 얻기 위해 음식을 먹고, 정신-감정은 지식을 먹으며, 영혼은 영(靈)의

양식을 먹으면서 살아가는 존재이다.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이런 4가지 영역이 균형을 이루고 깨끗해야 한다. 이것들이 합쳐질 때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창조할 수 있다.<우 정 著>

 

[육체건강(肉體健康)/정신건강(精神健康)/관계건강(關係健康)]

 

1.첫째는 육체건강(肉體健康) 관리(管理)다.

 

‘Younger Next Year’라는 책에서 “헨리박사‘는 생물학적으론 나이가들면 성장이나 퇴화는

있을지 몰라도 은퇴나 노화(老化)란 없다고 단언했다.

 

황당한 그의 이론은 간단하다. 우리의 뇌(腦)를 속이라는 것이다.

 

그는 구체적으로 6가지 방법을 제시했는데, 첫 번째에서 세 번째 까지 요지(要旨)는

젊게 살려면 일주일에 4일 정도를 땀이 나도록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땀이 나도록 운동(運動)을 하면, 땀과 함께 수백 개의 화학신호가 몸 구석구석에 보내지면서,

고장 난 곳을 스스로 찾아내어 치료하고, 퇴화를 가로 막고,성장을 촉진시킨다는 것이다.

 

사람 몸은 기계(機械)와 같이, 나이가 들면 낡아지는데, 그 중에서도 혈관과 관절이 가장 문

제가 된다.

 

그 문제를 약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내성(耐性)만 기를 뿐, 결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가 없

다.

 

한국인이 만약 평균수명까지, 생존한다면 암(癌)에, 걸릴 확률은 26% 정도라고한다. 운동은

이러한 암 뿐만 아니라, 모든 병(病)을 막아주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운동은 비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체의 각종 호르몬 수치에 변화를 주고, 음식물이 장에 머

무는 시간을 줄어들게 하고,

 

근력 증가, 체력 향상은 물론이고, 면역강화, 정신건강은 보너스로 주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운동은 장수(長壽)를 떠나서, 건강한 인생을 살려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

임을 알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둘째는 정신건강(精神健康) 관리(管理)다.

 

사람들은 노후생활을 준비 할 때, 재정이나 건강은 나름대로 계획을세우지만, 정신건강은늘

밀려나기가 쉽다. 아니 아예 생각조차 못하는 경우가 일쑤다.

 

하지만 건강하고, 의미 있는 인생을 위해선, 이 모든 것보다도 정신(精神)건강을 설계해야하

는 것은 한국인들의 사망원인을 분석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암과 뇌혈관질환 그리고 심장질환이 1위에서 3위를 차지하지만, 4위는 어이없게도 자살(自

殺)이라고 한다. 20대와30대에서는 자살이 이미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약 9% 정도가 치매노인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도 치매 확률(確

率)은, 65세엔 1%지만 75세면 10%,

 

그리고 85세 이상이면 50% 정도라니, 암보다 두려운 것이 치매가 아니겠는가?

 

치매는 개인과 가정 파괴범 같이, 장수와 건강한 삶의 최대복병이 되고 있으니, 어찌 정신건

강에 신경 쓰지 않겠는가?

 

삶의 질(質)은 나이를 불문하고,맑은 정신에서 출발하기에 ‘9988234’를 99세까지 88하게2,

3십대 마인드로 4(살자)로 재해석해야 한다고 주장(主張)하는 것이다.

 

정신건강이란 한 마디로 적극적(積極的)인 삶의 자세를 계속 늦추지 않는 것이다.

 

1)더 깨끗해야하고 (Clean Up),

2)더 옷에 신경 써야 하고 (Dress Up),

3)더 상대방 말을 들어주어야 하고 (Shut Up),

4)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Show Up),

5)더 잘 어울려 주고 (Cheer Up),

6)더 지갑을 열고 (Pay Up)

7)더 포기해야만 한다. (Give Up)

 

이것은 나이 들어도, 존경받는 7가지 방법으로, 오래 전부터 회자(膾炙)된 내용이다.

 

한 마디로,이 내용은 나이가 들수록 나이든 티를 내지 말고 젊었을 때처럼,똑같이 생활(生活

)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어찌 노인들에게만, 주어지는 메시지라고 할 수 있겠는가? 누구라도 이런식(式)으로

살아간다면, 존경받고 삶은 더욱 풍요롭지 않겠는가?

 

이 7가지 방법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간단하다. 그것은 적극적인 삶의 태도에 달린 것이다.

 

생활 속에서 바른 의식(意識)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살아간다면, 정신도 건강하고 생활에

활력을 얻어, 치매든 어떤 우울증(憂鬱症)이든, 이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암 발병 원인 80%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온다고 하지 않던가? 그 만큼 생활 속에서 습관은

건강한 인생에서 중요(重要)한 관건이 되고 있다.

 

 

3.셋째는 이웃과의 관계건강(關係健康)이다.

 

신은 인간의 행복을 처음부터 혼자서는 누릴 수없도록 만들었다. 일방통행같이 자기 뜻만내

세우는 사람은 아무리 돈이 많고 건강하다 해도 삶은 언제나 무미건조하다.

 

천국(天國)은 이웃이 있는 사람의 것이다. 행복은 이웃이 있는 사람만이 누릴 수있는 특권이

다.

 

나로 인해 한(恨)을 품는 이웃이나 가족이 있다면 죽고 싶어도 아마 죽기도 어려울 것이다.

 

적당할 때 2,3일 앓다가, 쉽게 죽으려면 평소 젊을 때부터, 이웃에게 좋은 씨를 많이 뿌려야

한다.

 

앞에서 말한 헨리박사의‘노화는 없다’ 나머지 방법도 전부 이웃과 관계(關係)에 대한것이다.

 

곧 남과 나를 아끼는 생활(生活)이란 친구들과 자주 만나 담소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봉

사하는 삶을 살라고 권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이웃과 친구도 없이 혼자 독불장군처럼 살면 재미가 문제가아니라 스스로 자

기 명을 재촉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아랫사람들에게 책망(責望)하기 쉽지만, 행복한 노년을 위해선 그 반

대로 살아야 한다.

 

곧 자기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늘 인정(認定)해주고 칭찬해줌으로 이웃으로부터 꼭 필요한사

람으로 살아야만 노년이 아름답다.

 

 

어떤 이는 행복한 노후의 3대 조건으로 건강과 돈 그리고 봉사(奉仕)할 거리로 꼽았다. 봉사

적인 삶이란 나이 티 내지 않고 초심을 갖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세(姿勢)를 말한다.

 

그렇게 섬길 때, 육체적인 기쁨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안정감을 찾으며, 미래에 대해 자

신감(自信感)을 갖게 되는 것은

 

섬김을 통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므로 그들과 하나됨을 느끼며 자신을 돌아볼 여유를갖

기 때문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이웃을 통해 세속적인 욕심(慾心)을 내려놓고, 하늘의 마음을 다시 충전

받을 수 있다는 특별한 은총에 있다.

 

돈만으론 인생이 행복(幸福)할 수 없다는 것을 하루라도 빨리 깨달아야 바른 노년을 준비할

수 있다. 건강과 함께 무언가 몰입할 수 있는 일거리와 이웃이 있어야만 목표가 생기고 하루

하루가 새로워지는 법이다.

 

그 목표란 다른 것이 아니다. 이웃에게 베풀고 하늘을 준비(準備)하는 삶이다.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여 아름다운 삶을 99세까지 88하게 살며 2,3일만 아프게 사십시오.남

을 위하는 마음이야말로 나를 위하는 길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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