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토미 히데요시 가문의 멸문지화
일본천하를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어릴때부터 오다노부 나가밑에서 가신으로 일했습니다
신발을 품에 안고 따뜻하게 했다가 노부나가가 나올때 내놓았습니다,
이를 기특하게 본 노부나가는 히데요시를 후계자로 삼았고
마침내 일본천하를 통일 하였습니다,
히데요시의 아들 도요토미 히데요리(豊臣秀賴)는
부친이 물려준 오사카성(大阪城)을 본진으로 삼아 세습정치를 꿈꾸었습니다,
오사카성은 바다와 강으로 둘러 싸인데다 2중 깊이의 해자를 갖고 있어
문자 그대로 난공 불락의 철옹성이었습니다,
비행기와 다이너미이트가 없던 시절,
그 어떤 공격에도 끄떡 없는 요새였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오사카성을 점령하기 위한 계략으로 특사를 파견했습니다,
'이제 전쟁을 그만하고 평화롭게 지내자'하고 종전제안을 했습니다.
계속되는 전투에 신물이 난 히데요리가 이를 반갑게 받아 들였고,
이에 도쿠가와 이에야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가 서로 평화협정을 맺았으니까,
2중으로 된 해자도 메워서 백성들에게 전쟁없는 평화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 주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병력이 동원되어
밤을 새워 가며 해자를 메워주는 역사까지 도맡아 완공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계략이었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600년 세키카아라 전투에서 승리했고,
단숨에 오사카성을 함락 시켰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리는 모친과 함께 자살했고,
그의 자손들은 단 한 명도 남김없이 처단되었 됐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문은 멸문지화를 당했습니다.
훗날 화친조약을 어겼다는 사회 비난이 일자,
도쿠가와 이에야쓰 는 말했습니다.
"세상에, 적장의 말을 대책없이 그대로 믿는 바보가 어디 있나?
적장의 말을 대책없이 믿는 바보는 죽거나 멸문 당해도 싸다!"
이 교훈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상황과 똑 같습니다.
이때는 지배계급만 바뀌었지만
현재는 지배계급 뿐 아니라 사회구조 가체가 바뀝니다.
지배계급은 물론이고, 서민, 중산층도 피해 나갈 수가 없습니다.
Koto strings / Sakura
출처 : 화 목 한 사람들
글쓴이 : 閔在鏞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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