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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물 많이 마셔야 하는 사람 VS 적게 마셔야 하는 사람

대한유성 2018. 8. 10. 06:59

물 많이 마셔야 하는 사람 VS 적게 마셔야 하는 사람

LIFE 물과 건강

건강해지려고 수시로 물을 마신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청정 심해에서 뽑아냈다는 해양심층수부터 알프스산맥의 온천수와 빙하수 등 좋다는 물도 많다. 물을 많이 마시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되고, 온갖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물 예찬론’. 믿어야 할까?



1. 물의 기능

요로결석 말고는 물로 치료 가능한 질병 없어 물을 많이 마시면 암, 심혈관질환, 소화기질환, 알레르기질환 등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는 과장된 주장이며, 물이 질병을 막아주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요로결석을 제외하면, 물이 직접적인 예방·치료 효과를 보이는 질병은 없다. 다만, 물을 충분히 마셔서 인체 세포 내 수분 양을 알맞게 유지하면 세포 저항력이 높아진다. 그러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침입이 억제되고, 몸안 유해물질의 배출이 원활해진다.

신진대사 돕는 게 물의 핵심 기능

물의 중요성은 개별 질병 억제보다 더 근본적인 데 있다. 입→목→식도→위→소장→대장을 거쳐 몸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물은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온몸을 돌면서 신진대사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물 대신 녹차·커피·맥주는 ‘글쎄’

커피, 홍차, 녹차 등과 같은 카페인 음료는 많이 마실수록 체내 수분을 빼내는 역효과를 낸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속 수분을 배출한다. 커피는 마신 양의 2배, 차는 1.5배 정도의 수분을 배출시킨다. 주스, 탄산음료 같은 당(糖)이 들어간 음료도 탈수를 유발한다. 가당 음료를 마시면 체내 삼투압이 높아져 그만큼의 물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맥주도 마신 양보다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수분 양이 더 많다.


마신 물이 목으로 내려갈 때는 구강의 미생물이나 세균을 끌고 간다. 물에 쓸려 내려간 미생물과 세균은 위에 도착하면 대부분 위산에 의해 죽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다.


목·식도

물은 성대를 적셔서 목소리가 잘 나도록 하고, 식도 점막에 수분을 공급해서 연동운동이 잘 되도록 돕는다.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속이 쓰릴 때 물을 조금 마시면 위산이 씻겨 내려간다. 이때는 위산 온도와 비슷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위액을 어느 정도 희석시킨다. 다만, 물이 위산을 중화시키지는 않기 때문에, 위산과다로 쓰린 속은 물을 마셔도 가라앉지 않는다. 위장 점막이 손상돼 쓰린 속에는 수분 섭취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소장·대장

마신 물의 80%는 소장에서 흡수돼 정맥을 지나 혈액으로 옮겨진다. 나머지는 대장에 내려가 대변을 묽게 하는 데 쓰이고, 일부는 대장 정맥을 거쳐 흡수된다. 물을 적게 마시면 대장까지 오는 물이 줄어 변비가 생긴다.


혈액·피부·호흡기

혈액은 전신 세포에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한 뒤, 세포의 노폐물을 싣고 돌아온다. 돌아온 물은 신장으로 흘러가서 소변이 돼 배출된다. 피부 세포에 도달한 물은 노폐물과 함께 땀으로 배출된다. 호흡기로 간 물은 기관지 내 먼 지를 ‘물청소’한다. 물을 자주 마셔서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면 숨만 쉬어도 기관지가 깨끗해진다. 기관지 수분은 수증기로 증발된다.


2. 얼마나 마셔야 하나?


체중 많이 나가면 더 마셔야


하루 수분 배출량만큼 물로 수분을 보충해주면 된다. 표준 체중인 성인의 하루 수분 배출량은 3.1L 정도다. 대소변으로 1.6L, 땀·호흡·피부로 각각 0.5L씩 빠져 나간다. 보통 성인은 먹는 음식을 통해 1~1.5L의 수분을 섭취한다. 재활용(세포 대사 중에 생긴 물) 수분이 0.1L 정도이므로, 나머지 1.4~2L의 물을 마셔서 보충하면 된다.

만약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이보다 더 마셔야 할 수는 있다. 체중이 무거울수록 물 필요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체중에 30~33을 곱하면 대략적인 물 필요량(L)이 나온다. 체중이 70kg인 성인은 2.1~2.3L를 마시면 된다는 말이다. 날씨가 덥거나 활동량이 많아서 상의가 젖을 만큼 땀을 흘렸을 때도 더 마셔야 한다. 소변 횟수가 줄어들고 색깔이 짙어지면 몸의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매 시간마다 물 마시면 좋아


물은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번씩 마시면 좋다. 특히, 노년층은 신장의 수분 재흡수율이 떨어지며,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갈증 중추가 노화해서 몸안에 수분이 부족해도 갈증을 심하게 느끼지 못한다. 의식적으로 매 시간마 물을 마시면 좋은 이유다. 물은 벌컥벌컥 들이켜지 말고 한두 모금씩 나눠서 씹어 먹듯 마시는 게 좋다.


과도하면 이상 증상 유발


신장 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물을 많이 마셔도 2시간쯤 뒤 소변을 통해서 대부분 배출된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더 이로울 건 없다는 뜻이다. 중요한 것은 물 마시는 속도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서 두통·구역질·현기증·근육경련 등이 일어날 수 있다. 갈증이 심해도 한꺼번에 0.5L 이상의 물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무조건 많이 마신다고 좋은 것 아냐

물을 무조건 많이 마신다고 건강에 더 이롭지는 않다. 세포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신진대사 유지에 필요한 정도만 마시면 된다. 건강한 사람은 목이 마를 때만 마셔도 신진대사가 충분하게 이뤄진다. 물 필요량도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다. 체중, 활동량, 날씨 등에 따라 달라진다. 60여 년 전인 1945년 미국에서 “매일 8온스(227mL) 잔으로 물 8잔을 마셔야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8×8 이론)이 나왔지만, 이후 대부분의 연구는 이 주장대로 물을 마신다고 해서 건강에 특별히 더 도움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물 많이 마셔도 살 안 쪄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물은 0kcal로 열량이 없다.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겠지만, 심장과 신장이 정상이면 이뇨작용 때문에 평소 체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심장이나 신장에 이상이 있으면 체내에 수분이 축적돼 체중이 늘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이 물을 마시고 살찐 것처럼 보이는 건 부종 탓이다.



3. 물과 질병


가벼운 심부전증이 있는 김모(47) 씨는 외래 진료 중 “평소 물을 많이 마신다”고 말했다가 의사에게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김씨는 협심증에 걸린 친구에게 의사가 물을 많이 마시라고 했다기에, 따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의사는 “심장병 중에도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병과 그러면 안 되는 병이 있다”고 말했다. 수분 섭취를 권장하는 질병과 제한하는 질병이 따로 있다. 체내 순환과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야 한다면 물이 필요하고, 순환 및 배출 능력이 떨어진다면 물을 멀리해야 한다. 수분을 적게 섭취해야 하는 경우라면 의사가 제시한 양만 마시고, 염분 섭취도 함께 줄여야 한다.

물 적게 마셔야 하는 질병


1 심한 갑상선기능저하증

물을 많이 마시면 수분 배출이 잘 안 돼서 저나트륨혈증이 생긴다. 심한 저나트륨혈증이면 나트륨 수액 주사를 맞아야 한다. 심하지 않을 때는 수분을 하루 1L 미만으로 제한하면 된다.


2 간경화

간 기능이 떨어지면 알부민이 생성되지 않는다. 혈액 속 알부민 농도가 낮아지면 수분이 각 장기에 배분되지 못하고 혈액에 남기 때문에 혈액 속 수분 함량이 높아진다. 늘어난 수분은 복강으로 흘러 들어가서 배에 복수가 찰 수 있다.


3 신부전증

갈증이 날 때만 의사가 권고한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 투석을 하는 5기 환자는 투석을 통해 단백질이 빠져 나가면서 알부민 생성 기회 자체가 사라진다. 그러면 수분이 각 장기에 배분되지 못하고 복강으로 흘러간다.


4 심부전

심부전이 있으면 심장 기능이 떨어져서 심장에 들어온 혈액을 충분히 내보내지 못한다. 따라서 물은 하루 1L 이내로 마셔야 한다. 그 이상 마시면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혈관에 정체된다. 늘어난 혈액량 때문에 혈관 압력이 높아지면, 수분이 압력이 낮은 폐와 뇌로 흘러 들어가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많아진 수분이 저나트륨혈증도 유발한다.


5 부신기능저하증

부신호르몬인 ‘알도스테론’이 과다 생성되는데, 이는 수분과 염분의 원활한 배출을 막는다. 따라서 많은 수분 섭취는 전신부종을 일으킨다.


물 충분히 마셔야 하는 질병


1 폐렴·기관지염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질환에 걸리면 열도 오르고 호흡이 가빠지기 때문에 피부와 호흡기를 통한 수분 배출이 늘어난다. 호흡기가 마르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신다.


2 염증성 비뇨기질환

요로감염, 방광염, 전립선염이 있으면 소변이 마려울 정도로 수분을 많이 섭취해서 염증 유발 물질을 소변으로 배출시켜야 한다.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농축되면 요로결석으로 변할 수 있다. 자신의 하루 소변 양보다 500mL 이상 더 마셔야 한다.


3 당뇨병

신부전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 환자는 수시로 물을 마셔서 혈당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특히 갈증을 잘 못 느끼는 노인 당뇨병 환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두 시간에 한 번씩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4 고혈압·협심증

혈액 속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액 흐름이 더뎌진다. 이 경우 혈전이나 지방이 혈관벽에 쌓이게 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하루 1.5~2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이상지질혈증 단계부터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협심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 염분은 하루 5~6g 이하로 철저히 제한해야 한다.


여름 감기 막으려면 물 마셔요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여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물은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기관지와 폐의 섬모의 활동성을 늘려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호흡기를 통해 침입하는 것을 막아준다.


4. 운동할 땐 갈증 안 나도 물 마셔야


운동 중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이미 탈수 상태일 수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속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는데, 이때 갈증이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갈증 여부와 관계없이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는 게 좋다. 운동 전에는 운동할 때 땀이 흐를 것을 대비해 물을 마셔야 한다. 운동하기 2시간 전쯤에 체중 1kg당 5~7mL의 물을 마셔야 한다. 찬물이 따뜻한 물보다 흡수가 빨리 되므로, 15~21℃의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운동 중에는 땀으로 전해질이 빠져나가므로 물 대신 나트륨·칼륨 등이 들어 있는 스포츠음료를 마시면 좋다. 사람마다 땀 흘리는 양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15분에 한 번씩 두세 모금 정도 마시면 된다. 운동이 끝나면 운동 전의 체중과 운동 후의 체중을 비교한 뒤, 빠진 체중에 따라 물 마시는 양을 달리해야 한다. 빠진 체중 100g당 150mL가 추천 섭취량으로, 체중이 500g 줄었다면 750mL 정도 마시면 된다.


5. 기능수, 정말 좋을까?

순수한 맹물에 원래 없는 성분을 추가하거나 물의 성질을 바꾼 ‘기능수(機能水)’가 있다. 다양한 기능수가 있지만, 전문가들은 의학적으로 보통 물과 큰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좋은 물’이란, 인체에 해로운 병원균 등 유해물질이 없고 깨끗하며, 음식물의 소화나 흡수율을 높여주는 약알칼리성(PH 7.5 정도)을 띤 물이다.


수소수

수소수(수소를 녹인 물)를 마시면 활성산소를 없앨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활성산소를 없애려고 일부러 마실 필요는 없다. 활성산소는 적당히 있어야 몸의 생리기능이 원활하고 면역기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적당한 운동, 금연, 채소 섭취만으로도 활성산소를 적정량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수소수를 마실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해양 심층수

햇빛이 안 드는 심해에서 퍼올린 뒤 염분 등 용해물질을 제거한 물로, 미네랄이 풍부하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는 “미네 랄 섭취가 목적이라면 해양 심층수를 마실 필요는 없다. 먹는 음식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탄산수

탄산가스를 녹인 물이다. 탄산수를 마시면 변비와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는 일부 주장이 있지만, 박현아 교수는 “의학적으로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알칼리수

알칼리성을 띠는 물이다. 알칼리 이온수·알칼리 환원수·알칼리 브리수 등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모두 비슷하다. 알칼리수의 효능으로 많이 알려진 것 중 하나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막고 질병을 치료한다’는 주장이다. 김고운 교수는 “알칼리수에 신체 노화를 억제하거나, 질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는 소화불량·위산과다·만성설사·장내 이상 발효 등의 증상을 다소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허가를 받았다.


산소수

일반 물보다 10~15배 많은 산소가 들어 있다. 산소수가 “공기 중의 산소를 들이마실 때보다 체내 흡수가 더 빨리 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지만, 물은 위장을 거쳐 혈액이 되기 때문에 이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다만 몸속 세포의 산소공급량을 늘려 신체 생리기능을 높이는 효과는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웰니스센터 김고운 교수는 “물을 끓이면 산소가 날아가기 때문에 그냥 마시라고 하는데, 그것과 같은 맥락”이라며 “물속 산소 중 몸에 흡수되는 양에 한계가 있지만, 그냥 물을 마실 때보다 많이 흡수되는 것은 맞다”고 했다.


온 가족을 위한 건강과 상식          송지

 

건강한 가족이 행복한 가족이다. 가족 중 누구 한 명이라도 아프면 본인은 물론 나머지 집 안 식구들도 

힘들어지게 마련. 부지런히 운동과 영양제를 챙겨 가며 가족 건강에 힘쓰지만, 정작 생활과 가장 가까운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매일 식생활에서 접하는 설탕과 지방은 강한 중독성으로 가족 건강을

위협하는 적임을 명심하자.



 

 

설탕은 달콤한 악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더 찾게 되는 달콤한 맛. 설탕이 몸에 안 좋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조금씩 먹다 보면 계속 단맛이 당기게 마련이다. 무슨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걸까?

 

 

건강 상식 1_ 설탕의 하루 허용량은 5티스푼(27~30g)으로, 커피 한 잔만 마셔도 금세 허용량에 다다른다.

 한국인이 1년 동안 섭취하는 설탕의 양은 1인 평균 21㎏으로 허용량을 훨씬 웃돌고 있는 심각한 상태다. 설탕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렸다 내려 문제가 된다. 올라간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저혈당 현상이 나타난다. 저혈당 상태에서는 공허함과 허탈감을 느껴 다시 설탕을 먹게 만들어 중독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설탕으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질병

설탕은 그 피해에 비해 과소 평가되어 심각한 현상을 낳는다. 설탕은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백혈구를

무력화시키고, 뼈 속의 칼슘과 미네랄을 빼앗아 골밀도를 떨어뜨린다. 저혈당은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습 능력에도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몸에 없는 것들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건강 상식 2_ 설탕의 피해 중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암세포를 증가시키고 키운다는 사실.

 암세포는 일반 세포에 비해 7배 정도로 포도당을 빠르게 먹어 치운다.

그래서 암 검사 때도 포도당을 주입해 어느 세포로 가장 많이 가는지로문제의 부위를 알아낸다.
이 외에도 설탕은 중성 지방의 축적과 우울증, 두통, 식곤증을 유발한다. 과도한 인슐린의 분비는 노화를

촉진시키니 젊어지고 싶다면 설탕을 멀리하자.

 

 

바삭바삭 건강을 파괴하는 소리, 지방

 


바삭거리는 맛있는 소리와 고소한 냄새로 사람들의 코를 자극하는 지방 역시 강한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지방 중에서 가장 큰 문제아는 트랜스 지방인데 이는 식품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수소 처리를 하면서

변형되어 나타나는 지방이다.

 

 

건강 상식 3_ 트랜스 지방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파괴한다. 인스턴트 음식에 많이 들어 있는 트랜스 지방은

 음식을 바삭바삭하게 하고, 냉동 식품을 오래 보관해 주며, 고소한 맛을 만들어 낸다. 일일 평균 트랜스 지방

섭취량은 대략 2~4g이지만, 햄버거 하나로도 쉽게 그 수치를 넘겨 주의가 필요하다.
트랜스 지방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체내에서 좋은 콜레스테롤을 파괴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트랜스 지방의 섭취가 2% 늘면 심장병 발생 위험이 25%나 증가된다. 유방암 발생률도

3.5배나 높아진다는 무서운 결과가 있으니 조심하자.

 

 

2_삶을 여유있게 만드는 지혜로운 생활 상식

 


아는 것이 힘! 주위를 둘러보면 생활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자잘한 상식이 많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알아두면 필요한 순간에 요긴하게 쓰이는 생활 상식들.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람에게 여유를 주는 고마운 존재다.

 

 

스키복을 세탁기로 빨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봄맞이 옷장 정리를 하면서 찾아낸 스키복. 지난 겨울 스키장 매점에서 먹었던 음식의 얼룩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스키복을 빨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생활 상식 1_
스키복이나 비옷과 같이 방수 처리가 된 옷은 손으로 세탁하거나 세탁 전문 업소에 맡기는 것이

현명하다. 세탁기에 넣고 빨 경우 옷에 물이 흡수되지 않고 주머니나 소매 부분에 물이 고여 무거워진다.

그리고 세탁기 내부가 회전할 때 같이 돌지 않고 바닥에 뭉쳐 세탁기의 중심을 잃게 만든다.

때로는 세탁기가 심하게 흔들려 망가질 위험도 있다.

 

 

 

귤 껍질을 재활용한 손난로

 

 

새콤달콤함, 상큼시큼함으로 추운 겨울 입맛을 돋우는 귤. 귤껍질을 이용하면 1시간 정도의 열을 간직한 유용한

간이 손난로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생활 상식 2_
귤껍질을 포개어 비닐랩으로 고정시킨 후 전자 레인지에 40초 정도 돌리면 완성된다.

귤껍질 속의 섬유질들이 귤껍질의 고분자가 받은 열을 가둬 따뜻함을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물에 빠진 기록을 보여 주는 핸드폰 라벨

 

 

카메라 폰, MP3 폰, PDA 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멋진 핸드폰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탐이 나기는 하지만

몇 십만원을 호가하는 핸드폰 대신 중고 핸드폰을 구입하기로 결정. 그런데 겉은 멀쩡해 보이는데 가격이

수상하게 싼 것 같다. 혹시 물에 빠졌던 게 아닐까?

생활 상식 3_
휴대폰 배터리 부분의 침수용 라벨을 확인해 볼 것. 라벨에 물이 묻으면 붉은 잉크가 번져 눈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휴대폰 내부에도 물에 의한 고장을 확인할 수 있는 침수 확인용 테이프가 붙어 있다.

 

 

 

한여름 뜨거운 차 온도를 내리는 방법

 

 

한여름에 밖에 세워 둔 차를 열면 뜨거운 열기가 훅~ 밀려와 타기가 겁날 정도다. 한참 차 문을 열어 두고,

에어컨을 틀어도 차 내 뜨거운 열기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 빵빵하게 풀가동한 에어컨으로 기름값 걱정이

들기도 한다.

생활 상식 4_
한여름 자동차의 실내 온도는 80℃까지 올라간다. 그 열을 에어컨으로 다 식히려면 엄청난 돈을

버리는 셈. 이때 보조석의 창문을 연 다음, 운전석 문을 다섯 번 여닫아 보자. 실내 온도를 20。

떨어뜨릴 수 있다. 더 많은 효과를 보기 위해 뒷자석의 창문까지 열어 두거나 여닫는 횟수를 늘리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으니 괜한 땀 흘리는 수고는 하지 말자.

 

 

 

드라이아이스는 모기를 부른다

 

 

무더운 여름날 저녁 모처럼 포장한 아이스크림을 들고 공원으로 향했다.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포장을

푸는 순간 달려드는 모기떼를 쫓느라 아이스크림이 다 녹고 말았다. 뭐가 문제였던 것일까?

생활 상식 5_
아이스크림을 녹지 않게 하기 위해 포장한 드라이아이스가 그 주범. 모기는 멀리서 CO₂를

감지해 생명체가 있는지 없는지를 알아채는데, 드라이아이스가 CO₂ 성분으로 이뤄져 있어 달려드는 것이다.

실제 보건 연구원에서도 모기를 채집할 때 드라이아이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반면 가까운 곳에서 모기는 채취를 통해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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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이러브힐링
글쓴이 : 국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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