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조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것"
양윤경 2018-04-08 20:12
◀ 앵커 ▶
일주일 뒤면 세월호 참사 4주기가 됩니다.
MBC는 4년 전 참사 당시의 해경 교신기록 7천 건을 입수해서 당시 구조 상황을 분석했습니다.
"구조하지 않았다" 교신기록을 분석한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입니다.
양윤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48분 세월호는 침몰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중에선 해경 초계기와 헬기가 달려갔고, 해상에선 경비정 123정이 출동했지만 어느 누구도 세월호와 교신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치 교신을 시도했는데 연결이 안 된 것처럼 보고합니다.
[서해해경청 상황실]
"(세월호와) 교신되고 있습니까?"
[김경일 123정장]
"현재 교신은 안 되고 있음."
퇴선 방송과 선내 진입 구조도 전혀 없었습니다.
이미 배 밖으로 탈출한 승객들만 헬기와 함정에 옮겨실었을 뿐입니다.
[김경일/123정장]
"현재 승선객, 승객 안에 있는데 배가 기울어져 가지고 현재 못 나오고 있답니다. 밖에 지금 나온 승객 한 명씩
한 명씩 지금 구조하고 있습니다."
관할 목포해양경찰서장이 한참 뒤늦게 처음 내린 지시는 자세한 구조 계획이 아니라 힘내라였습니다.
[김문홍/목포해양경찰서장]
"…힘 좀 내봐!"
해경 지휘부의 뒤늦은 지시 역시 어이없기는 마찬가지.
탈출시켜라, 퇴선방송을 하라가 아니라, 동요하지 않게 안정시키라는 게 전부였습니다.
[고봉군 경감/서해해경청 상황실]
"(123정 직원들이) 안전장구 갖추고 여객선 올라가 가지고 승객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안정시키기 바람."
전문가들은 구조를 못 한 게 아니라 안 한 거라고 말합니다.
[진교중/해군 SSU 예비역 대령]
"지금 이 사람들은(배 밖으로 나온 사람들은) 다 구조된 사람들이거든요. 구조된 사람들을 구조하는 것이나 똑같은 것이다…
100명을 구할 수 있는 작전을 써야지 1명을 구할 수 있는 작전을 쓰면 안 된다는 얘기죠."
[박영대/세월호 국민조사위 상임연구원]
"해경이 선내 상황 파악도 안 하고 선내 진입도 안 하고, 퇴선 명령도 안 하죠…구조라는 게 없다는 겁니다. 했는데
무능했다가 아니라, 안 했다는 거예요, 전혀."
이런데도 해경은 10여 일 뒤 기자회견을 자청해 퇴선 명령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경일/123정장]
"도착과 동시 단정을 내리고 또 함내 경보를 이용해서 승객 총원 퇴선하라는, 바다로 뛰어내리라는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거짓말입니다.
4년 전 그날, 왜 선내 진입과 퇴선 방송을 안 했는지, 왜 거짓 기자회견까지 했는지.
의혹의 출발점이자 구조 책임자 가운데 유일하게 형사 처벌을 받은 김경일 전 123 정장을 찾아갔습니다.
[김경일/전 123정장]
(선생님, 304명이 죽었지 않습니까? 그렇죠? 304명이 죽었는데 그러고 나오셔가지고 기자회견까지 하시면서 거짓말하셨잖아요.)
"누가 거짓말해요?"
(선생님이 거짓말하셨잖아요, 퇴선 명령했다고 거짓말하셨잖아요. 근데 선생님 혼자서 그렇게 기자들 다 불러 놓고
거짓말하지 않았을 거 아닙니까?)
"언제요? 나 몰라, 모르는데."
아직도 인양되지 못한 세월호의 진실, 오늘(8일) 밤 11시5분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MBC뉴스 양윤경입니다.
예은아빠 유경근
MBC 스트레이트 6회 <세월호-“구조하지 않았다!!”> “구조하지 않았다”는 것이 명백하다고 진실이 밝혀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묻는 것은 <“왜!!” 구조하지 않았는가??>입니다. 그 이유를 밝혀야만 진실을 밝혀내는 것입니다.
MBC, 4년 전 참사 당시의 해경 교신기록 7천 건을 입수해서 당시 구조 상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이 내린 결론입니다.
탈출시켜라, 퇴선방송을 하라가 아니라, 동요하지 않게 안정시키라는 게 전부라고 함
구조를 안한 것 정도가 아니라 결사적으로 구조를 막았는데 진짜 팩트는 18대 대선 개표조작 부정선거 탈출구임
6800톤급 초대형 세월호가 수심 40미터 정도밖에 안 되는곳에서 전복되었고
45분 동안 구조하는 척 구조를 하지 않았고 시늉만 냈다는 사실
공중에선 해경 초계기와 헬기가 달려갔고 해상에선 해경 경비정 123정이 출동했지만 어느 누구도 세월호와 교신
시도조차 하지 않았음
그사이에 자국민 300명 이상은 비명에 수장을 당했음 ㅠㅠ
채 펴지도 못한 학색들이 살려달라 울부짖으며 죽어야만 했음 ㅠㅠ
대한민국 가장 큰 적폐가 숨어있는데 쥐명박 알바 일베놈들 이런 엄청난 사실엔 찍소리도 못하더니
세월호 개정원 소유 확신
지난 대선은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부정선거
투표소 수개표 해야
개무리와 맞짱뜬 이재명 까느라 밤과 낮이 없이 짖어 댐
문광신도로 위장한 쥐명박 알바 일베충, 누가 일베 아니랄까봐
지난 대선 부정선거 없었고, 세월호 박그네 무능으로 침몰, 투표소 수개표 하면 안된데 뉘mi
일베 짓을 하더라도 그럴 듯 하게 해야지 무조건 쪽수로만 이겨보려고 이 모자른 일베 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재명 까는 열정으로 개표조작 부정선거, 세월호 기획 침몰에 올인했음 진작에 적폐청산 됐겠다 이 모자른 일베 놈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