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6년 재도전 지원 사업 총정리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등 관련부처와 합동으로 2016년 재도전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 하였다.

2016년도 재도전 지원사업은 중기청 기준 2,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30억원(24.1%) 증액되는 등 지원규모가 대폭 확대되었다.

특히, 재창업자금(‘16년 1,000억원, 300억원 42.9%증가), 재도전 성공패키지(‘16년 53억원, 18억원 51.4%증가) 등 재창업지원 관련 예산이 대폭 증액 되어 그간 재창업에 도전하지 못했던 실패 기업인들의 재창업 도전이 보다 원활해 질 전망이다.

이번 통합공고는 기존에는 각 기관ㆍ사업별로 별도 공고되었으나, 정책 수요자가 한눈에 쉽게 정부의 재도전 시책을 파악하여 지원․신청 할 수 있도록 재도전 관련 사업을 취합하여 통합 안내하는 취지이다.

통합공고의 사업은 경영위기에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극복(Turn-around) 지원사업과, 사업 실패 후 다시 창업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재창업(Re-startup) 지원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경영위기 중소기업 위기극복(Turn-around) 지원사업은 서울중앙지법 등 전국 6개 법원과 협력하여 회생절차 진입부터 인가까지 전문가 자문 등을 밀착 지원하는 ‘회생 컨설팅’ 지원 사업과 경영 위기 중소기업에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부실요인을 사전에 점검ㆍ개선하는 ‘사전부실 예방지원사업’과 위기극복 또는 사업정리 등 기업의 진로를 제시해주는 ‘진로제시 컨설팅’사업이 있다.

실패기업인의 재창업을 지원하는 재창업(Re-startup)지원사업은 재창업 교육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패키지형 재도전지원 사업’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재창업아이디어 기술개발사업’이 대표적으로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 사업’은 재창업교육 후 재창업계획 평가등급별로 3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통합 공고와 함께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사업 추진도 눈에 띈다.

‘회생컨설팅 지원사업’은 기협력중인 6개 법원 외에 주요 권역별 법원과 협력 체제를 확대하여 각 지역에 소재한 위기 중소기업의 회생이 보다 원활해질 전망이며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 사업’은 미래부와 협업, 양기관이 공동으로 공고․선정하고 재창업 교육은 중기청이 전담하고 사업화는 업종별로 양기관이 분담하여 지원하기로 하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한 부산시와 협력하여 2016년 4월 부산창업보육센터(부경대)에 ’부산 재창업 성공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추가로 금융위원회와 협력, 우수 재기희망 기업에게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정책금융기관(중진공, 신ㆍ기보) 채무감면 비율을 최대 75%까지 확대함과 동시에 중진공, 신ㆍ기보가 신규재창업자금을 공동 지원하는 제도가 3월경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각 재도전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과 신청은 재도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 rechalleng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 대전, 부산에 설치된 재도전지원센터에서 상담도 가능하다.

중기청은 통합공고와 더불어 재도전 사업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서울, 부산, 대전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별 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 사전에 신청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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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생과투자(부동산투자개발)

글쓴이 : 연강 정태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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