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발적(?)인 광고 카피로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 산수유입니다. 산수유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 좋은 한약재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약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독약입니다. 이점을 잘 구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산수유는 시고 따듯하며 약간 떫은 맛이 있습니다. 한약을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성미입니다. 약의 맛을 보면 대략 그 약의 특성을 짐작할 수 있죠.
산수유가 시다는 것은 바람을 맞고 자란다는 것이고, 동물에 작용할 때는 수렴하는 성질을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즉 살이 찌도록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옛 문헌에 산수유는 살찐 사람이 먹으면 해롭다고 한 것입니다. 더구나 따듯한 성질이 있으므로 열이 있고 살찐 사람에게는 독약이겠지요.
떫은 맛은 수분은 응축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열이 많으면 소변 배출에 문제가 있는데 이런 사람이 산수유를 먹으면 정말 않좋습니다.
이제 결론이 보이지요. 산수유는 어떤 사람에게 좋은 약일까요? 그렇습니다. 마르며 몸이 차고 소변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사람에게 좋은 약입니다. 첨부한 자료에 보면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모든 것은 약도 되고 독도 된다는 것 명심하세요.
내게 맞으면 약, 맞지 않으면 독입니다.
출처 : 별꽃바람의 사는 이야기
글쓴이 : 별꽃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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