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가을 남자 기살리기위한
웰빙 다이어트 가지 홍합밥 정찬
중국출장을 다녀온 뒤로 부쩍 가을을 더 타는 남편의 뒷모습도
어쩔수 없는 인생의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원래가 기골이 장대한 데다가 나이살까지 겹쳐 체중 감량하겠다고
열심히 운동을 하는데도 앞에서 본 인격은 여전하여 안쓰럽기만 하답니다
그런 남편을 위해 배불리 먹고도 살안찌는 가지 홍합밥 정찬을 차려보았습니다.
재료
홍합1팩,가지2개, 양파 소 1개. 파프리카 황 적 약간씩.
다진 마늘1/2작은술, 청주, 후춧가루, 맛술 약간씩
만들기
1, 홍합은 살짝 데쳐서 홍합살을 발라내고 국물은 면보에 걸러 둔다.
2, 가지와 양파는 잘게 썰고 홍합은 반으로 자른다.
3, 쌀을 불린다음 채반에서 물기를 뺀다.
4, 파프리카, 부추는 잘게 썬다.
5, 솥에 참기름을 두르고 홍합, 양파, 가지, 다진마늘를 넣고 청주, 맛술, 후춧가루로 살짝 볶는다.
볶은것을 건져낸후 쌀을 넣고 볶다가 육수를 넣어 밥을 한다.
6, 뜸들일때 위 볶은것을 넣고 뜸을 들인다.
7, 밥이 완성되기 직전 파프리카, 부추등을 넣는다.
완성된 밥
부추양념간장
간장, 고추가루,다진마늘,깨소금, 부추 다진것, 쪽파다진것,등을 넣어 만듬
기호에 따라 맵게 드시고 싶으면 청양고추를 다져 넣어도 됩니다.
정식 밥상 차리기
(오징어 새우살 채소전과 땅콩조림)
(오이소박이와 열무김치)
(오징어 젓갈무침과 무장아찌구운계란 장조림)
(깍뚜기와 배추김치)
국은 도다니탕을 푹 고아만든 국물에 묵은지를 넣고 끓인거랍니다.
(우거지를 넣고 끓여도 울짝꿍은 잘먹는답니다.)
보통 집에서 먹는 반찬에 홍합밥만 만든것이니 제글을 끝까지 읽어 보시고
미운말씀은 하지 말아주세요~~ㅋㅋㅋ
완성입니다
노안, 고혈압 ,시력저하 예방과 간 기능 보호,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있다는 가지와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고,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있게 해주며, 간과 신장을 보해 주는 홍합
대표적인 열성 식품으로 간과 신장에 좋아 ‘간의 채소’로 불리고.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는 부추양념간장까지
거기에 채식주의자인 남편은 김치국에 깍두기 오이지, 열무김치, 배추김치로
거식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차린이의 마음까지
행복하게 채워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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