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순백으로 덮힌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

 

새해벽두에 내린 폭설은 곳곳에 비상사태를 일으키고 많은 피해도 안겨 주었습니다.

칼스버그도 하루종일 눈 치우느라 힘들었는데요. 이렇게 많은 눈을 치우기는 처음이였습니다.

새해 내린 폭설은 많은 사람들에게 원성을 듣고 있지만, 여기 국립수목원에서는 또다른 세상을 만들어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신설국이 된 국립수목원....함께 보실까요...

 

국립수목원 가는길...

제설 작업이 제대로 되지않아 설설 기면서 가야했습니다.

멋진 풍경들을 보노라면 엉금엉금 가는 것도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하네요.

 

국립수목원 정문 근처 

 

육림호로 가는 길....

 

 

 

육림호 옆에 있는 매점

동절기에는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국립수목원에서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육림호

호수가 얼고 얼음위로 쌓인 눈은 주변 경치와 어울리며 황홀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눈이 쌓인 국립수목원은 말 그대로 겨울동화가 되었습니다.

어느 곳. 아무데나 카메라를 들이대고 셔터를 눌러도 달력에 있는 사진들처럼 멋진 풍경을 앵글에 담을 수 있습니다.

 

빈 의자에 쌓인 눈.

 

숲생태관찰로의 풍경

 

산림박물관으로 가는 길...

 

 

 

 

 

 

 

 

산림박물관 앞에서

 

 

 

 

 

 

수생식물원.

 

수생식물원의 습지대가 얼어 눈이 쌓여있습니다.

멋진 풍광을 연출하는 수생식물원의 모습들.......

 

 

 

정문으로 가는 길...

 

 

정문 앞 다리와 매표소의 모습...

 

국립수목원의 겨울 모습은

여름과 가을의 풍경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방학이 한창인 지금 눈이 녹기전에 아이들과 함께 걸어보세요.

 

국립수목원은 예약 입장제입니다. 인터넷이나 ARS로 미리 예약을 하셔야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당일 예약은 안되구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http://www.kn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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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식의 멋과 맛

글쓴이 : 칼스버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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