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걷기로 운동효과를 보려면
걷기로 운동효과를 보려면
걷기로 운동효과를 보려면
증상별 4주 걷기 프로그램: 내 몸에 맞는 치료 걷기
움직이지 않는 것보다야 걷는 것이 도움되겠지만, 단순히 오래 걷는다고 그만큼의 효과를 볼 수는 없다. 걷기로 큰 운동 효과를 얻으려면 몇 가지 정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자신의 몸 상태에 적합한 걷기 요령을 알아두면 운동하는 시간에 비해 큰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1) 팔: 파워워킹을 하는 동안 팔을 앞뒤로 흔들라고 하지만, 무작정 흔들면 어깨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어깨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팔을 '비스듬히' 움직이는 게 좋다.
발의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발꿈치부터 착지하는 것이 좋다.
(3) 무릎: 먼저 다른 사람들의 자세를 관찰해보자. 자세가 좋지 않은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어딘가 불안정해 보이고 어설퍼 보인다면, 십중팔구 착지할 때 무릎을 굽히는 습관을 지닌 사람일 것이다.
이 자세로 계속 걸으면 목이 아프고 어깨에 통증을 일으킨다. 거북목이 굳어지면 여러 다양한 통증과 피로와 두통까지 유발한다. 걸을 때는 먼 곳을 바라보듯 고개를 곧게 세우고 걷는다.
손을 세게 쥐거나 쫙 펴서는 안 된다. 긴장을 풀고 가볍게 손을 쥔다. 이때 엄지손가락은 바깥쪽으로 나오도록 신경 쓰자. 엄지손가락을 감싸듯이 쥐고 빠르게 걷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손에 힘이 들어가 엄지손가락 관절이 상하기도 한다.
그런데 상체를 뒤로 젖히면 허리에 체중의 2~3배의 무게가 가해지고, 이 자세로 계속 움직이게 되면 허리를 다칠 수 있다. 상체가 뒤로 젖히지 않기 위해서는 등을 펴는 동시에 배를 집어넣어야 한다.
(7) 보폭: 허리가 틀어지거나 내딛는 자세가 흐트러질 정도로 보폭이 넓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보폭을 넓히는 올바른 방법은, 고관절을 중심으로 다리를 앞쪽으로 크게 움직이는 것이다.
오르막길에서는 보폭을 신장의 3분의 1 정도로 줄인다. 발바닥을 지면에 디뎠다가 올릴 때는 무릎을 굽혀 조금 높게 들어올린다. 몸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발꿈치로 확실히 디디고 난 후 다음 걸음을 내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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