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래위한 자기 절제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호아킹데 포사다 박사는

 "모든 수입의 10%를

무조건 떼어 내어 저금하면 성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 같지만

그가 책에서 소개한

 '마시멜로 실험'에 관해 들어보면

 쉽게 하는 말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수십 년 전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4세 어린이 60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 있었다.

혼자 방에 남겨진 아이에게 마시멜로를 하나씩 주고

 15분간 먹지 않으면 하나를 더 준다고 약속했다.

 

 실험결과,

3분의 2인 400명은 15분을 참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먹어 치웠다.

 나머지 200명은 냄새를 맡고 살짝 뜯어 먹기도 했지만

 결국 참아 내 하나씩을 더 선물로 받았다.

 

15년 뒤 이 아이들이 어떻게 자랐는지 추적조사해 보니

결과가 놀라웠다.

 마시멜로를 먹지 않은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 성공적인 청년으로 성장한 반면

마시멜로를 먹어 치웠던 아이들은 그렇지 못했는데

학교를 그만두기도 하고 마약을 하는 아이들도 적지 않았다.

 

이 실험결과가 주는 교훈은

바로 '자기절제'가 성공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미래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오늘의 작은 유혹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10%를 무조건 저금하라는 것은

 자기 절제와 미래에 투자하는 습관을 기르라는 조언인 셈이다.

 

권영설<한국경제신문 한경아카데미원장>

 

 

실패는 경험을 만들고 포기하지 않는 것은 도전정신을 길러 준다.

출처 : 맹나연 아줌마

글쓴이 : me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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